정말 바쁘기도 하고, 가끔 눈팅만 하다가 돌아가곤 했는데, 지금 한 6개월 뒤에 접속한거 같은데(정확히는 기억 안나고..)
이건 게시판 수준이..;;
보수 진보 이념을 떠나서,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잘못된 건 비판적으로 사고해야 하는데,
박근혜 정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비판하는 사람에게 종북으로 모는 듯한 느낌이 다분이 느껴지는 글들..;;
박근혜 이번일들은 진실여부가 어찌 돼었건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평상시에 제가 올려온 글들 보면 알겠지만, 저는 중도, 내지는 중도우파라고 생각하고
새누리-새정치 다 깠는데, 저도 종북으로 몰리는 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예전에는 토론도 되었고, 서로 다른 이념, 다른 생각을 가져도 건전한 토론이 되었는데
어느샌가 싸움박질.. 저도 제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잘못 비춰질까봐, 내지는 서로에게 공격만 되고
ㅇㅂ충이니 좌빨, 좌좀이니 이런 소릳 들을까봐 정게를 떠난거지만,
이제는 아예 ㅇㅂ화 된 느낌만 보이네요..
휴.. 차라리 귀막고 입닫고, 눈막고 사는게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