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비스마르크 정권 하인 19세기말부터 중화학에 풍덩한것은 경제를 조금만 알아도 아는 문제고..
독일의 경우 대공항을 전후로.. 히틀러가 집권한후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게 되는데..
이당시 히틀러는 중화학 생산과 수출장려 정책을 쓰면서 영국산 제품을 닥치는 대로 카피하게함.
30년대 2차 산업혁명으로 일컫는 중화학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과 독일이 유일함.
일본은 일지감치 독일사례를 연구하여 이를 자국 산업에 접목시켰고 일본의 중화학 완성은 이보다 조금 늦은 60년대임.
물론 진주만을 폭격했듯 전투기와 항공모함을 생산할 정도의 중화학 육성은 그 이전에도 상당한 수준.
50년대 일본내 안보를 미국에 일임하는 미일안보조약을 체결(초기 안보조약엔 일본내 내란도 미군이 진압하도록 함)하고 60년초 수상이 미의회를 찾아가 친미선언을 하면서 인공위성기술이나 핵재처리기술등을 득하게되어 산업구조에서 중화학이 70%를 넘기게 됨.
박정희는 이러한 성공사례를 철저히 분석하고 카피하여 실행에 옮긴것으로 한국의 산업구조에서 중화학비중을 이미 60년대 40%대로 끌어올림.
물론 70년대로 넘어가면서 여전히 과거의 성공사례인 중화학을 육성하는 패착을 썼지만..
산업의 기본토대와 근대화를 이룬 업적은 부정할수 없음.
이를 부정하려면 좀더 근거가 있는 경제학에 근거한 객관적 사례를 들고와야지..
생뚱맞게 한국인이 허리디 졸라매서 성공한것이지.. 박정희 때문이 아니다 라고 떠드는건 그냥 잉여충의 헛소리에 불과한거임.
위에서 이미 언급했듯 산업혁명을 주도한 영국이 중화학 주도권을 미국과 독일에 내주면서 해가지지 않는 나라에서 유럽내의 발언권마저 축소된 나라가 되었듯..
국가주도의 경제 정책이란것이 세치혀로 재단한다고 바뀌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