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산지역 부동산 업계에 확인한 결과, 불과 5∼6년 전까지만 해도 3.3㎡(1평)당 70만∼100만 원 하던 이 지역 땅값이 500만∼1000만 원까지 오르는 등 부동산 가격 폭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나마 매물이 없어서 매매가 쉽지 않다는 게 이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의 전언이다. 실제로 근대문화역사지구가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부동산 가격 폭등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문화재청 주관 역사문화자원 기반 도시재생 활성화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영화동, 월명동 등 근대문화역사지구를 포함한 인근 지역까지 부동산 열풍이 불어 토지 소유주가 외지인으로 많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이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270여㎡(80여 평) 규모 상업용 건물을 4년 전 4억5000만 원에 샀는데 현재 7억5000만 원에 매입하겠다고 나선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이같이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자 군산시가 도시재생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감정가 20억 원으로 평가된 한 냉동창고 매입에 나섰지만, 소유주가 부동산값을 올려 부르는 바람에 고민에 빠져 있다.
시 관계자는 “예전 같으면 1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할 허름한 창고를 소유주가 3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안 팔겠다고 배짱을 부리고 있어 사업을 포기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창고는 ‘째보 선창’에 있는데 째보 선창은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도 나올 만큼 군산 근대문화역사지구 인근에 있는 명소다.
이 지역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5년 전 일본식 목조 건물로 게스트하우스 형태 숙박시설인 ‘고우당’을 지을 때만 해도 부지 매입비가 3.3㎡당 150만 원 정도였는데 요즘은 500만 원 아래로는 말도 못 붙여 볼 정도로 올랐다”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2&oid=021&aid=0002379096
전우용이 같은 배웠다는 좌파도
좌파가 되면 지능이 떨어지는게 사실인가보다.
팔지도 못하고 가격도 안 올라?
팔 수 있고 가격도 오름.
개보수에 시의 동의가 필요한 제한이 있을뿐 가격은 오름.
투기꾼들에게 개보수제한 같은건 아무 상관이 없지..
가격만 오르면 그만이니까.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라도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음.
그 좁은 동네를 1100억을 투자해서 거리정비를 하는데
가격이 안 오르겠냐? ㅋㅋ
접근성 용이한 인근부동산까지 다 오름.
이건 뭐 단체로 저능아들인지 이딴 것도 생각못하면 그냥 나가 뒤져야지 ㅠㅠ
이건 전염병임...
지능이 후천적요인으로 인해 퇴보하는 전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