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촬수가 제보 조작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발표.
그 입장 발표에서, 사과 아닌 사과 같은 사과 느낌적인 사과를 했음.
대선 과정에서는 문재인과 문준용이라는 이름을 명확(?)하게 발음하면서 열심히 깠는데
어제의 느낌적인 사과를 할 때는 두루뭉술하게 <당사자>로 표현.
<당사자>라는 표현은 그 누구의 조언을 들은 것도 아니고 오로지 안촬수가 알아서 넣은 표현이라 함.
심지어 박쥐1도 관여하지 않았다 함.
박쥐1의 표현에 따르면, 평소에도 전화로 상의하는 일 따위는 없었다고도 하고.
대선과정에서도, 어떤 일에 대해 안촬수가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고
당에서 안건을 내고 내용을 상의했는데
안촬수가 밖에 한 번 나갔다 오면, 상의했던 내용이 완전히 뒤집히는 일들이 많았다 함.
그러면서 외부에서 가동되는 비선 조직 (시골의사 박경철 등)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음.
가만히 보면, 503호 거주자 닭과 똑같지 않음?
청와대와 당이라는 공식 조직이 있지만
공식 조직을 통해서 의논하지 않고, 비선을 통해서 모든 것을 해결했던 것처럼
안촬수도 비선에 의해서 조종되는 아바타 같은 느낌.
심지어 유체 이탈 화법을 쓰는 것까지 503호 닭과 닮았음.
이런저런 일들을 비교해보면, 안촬수는 503호 닭과 판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