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0-05-26 09:32
5월 24일은 김재규의사 서거일입니다
 글쓴이 : 행복찾기
조회 : 539  

이글을 올리기에는 조금 늦었지만
1980년 5월 24일은 김재규의사가 사형당해 서거한 날입니다.
전두환이 광주학살을 저지르고 나서 곧 김재규의사를 처형한 거죠.

12.12 쿠테타를 인정받기 위해 국민 학살도 마다하지 않았던 전두환이
영어의 몸이었던 김재규장군 하나쯤 죽이는 것은 사실 물마시기보다 쉬었을 겁니다.

최근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김재규장군은 박정희가 저지를뻔했던 부산, 마산 학살을 방지했었고
그 전에는 
긴급조치 해제 건의, 야당인사 탄압중지, 중앙정보부가 저질러왔던 간첩조작 사건 실행 중지,
최태민 비리 추적, 아버지가 세운 사학의 국가 헌납 등 
박정희 정권 하에서 가장 양심적으로 처신했던 정권 인사 중의 한 분이었습니다.

박정희의 광기가 캄보디아의 폴포트 학살과 같은 대량학살을 저지를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김재규 장군은 과감하게 박정희를 총살합니다.
김재규 의사의 의거는 무능하지만 잔악했던 박정희 시대의 종식을 알리는 신호이었고
정의롭고 민주적인 대한민국을 향한 거대한 발걸음이었습니다.

전두환의 12.12 쿠테타가 없었으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국가로서
현재보다 더 빨리 선진국에 도달할 수 있었을 것이고 
전두환의 집권을 위한 희생양이 되었던 광주학살이라는 비극도 발생하지 않았을 겁니다.

김재규 장군의 40주기 기일을 기리며
김재규 의사의 그 처절하지만 간절했던 염원인 '선진 대한민국'의 꿈을
갖은 역격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과 더불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라는 걸출한 대통령을 통해 이루어 냈습니다.

김재규 장군, 김재규 의사의 헌신과 희생에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행복찾기 20-05-26 09:39
   
http://blog.daum.net/yh66s/15252043 을 참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버럭오바마 20-05-26 15:55
   
지랄하고 자빠졌네

독재정권 치하에서 해쳐먹을거 다~~해쳐먹고

경호실이랑 권력다툼, 카카똥꼬 허벌나게 빨다가 팽당한 ㅅㄲ

그러다 빡쳐서 카카 대갈빡에 바람구멍 냈다고 민주투사되냐?

네~ 저도 제가 쓴 글을 인용한번 더합니다. 밑에글에서 퍼올려요

빨다 빨다 별걸 다빠는 님들이 참 대단하네요~
     
검바람 20-05-26 19:54
   
카카 대갈빡에 빵구낸게 댜단한거여..버럭 오바마나 숭배해.. 여기서 지랄하지 말고~~
타호마a 20-05-26 22:37
   
필승 .. 우리 전대 사단장 욕하지 마라 ..
국민 한테 총 갈긴 전대갈 노태우도 사면인데 ..
사형 형집행 받으셨다 .. 토왜 세캬 ..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536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1526
93752 이건 또 뭐지 문엑스~ (12) 본명김준하 09-17 539
93751 "근본없는 탈북자들" (14) 탄돌이2 03-09 539
93750 밑에 우파전대협 글을 읽고 (8) 두루뚜루둡 03-31 539
93749 나경원 의자 시중 시리즈는 계속 (1) 해피코리아 04-05 539
93748 청와대 "대형 모니터 싸게 팝니다" (9) wodkd959 04-14 539
93747 이번 국회 난동으로 의원직 상실이 최소 10여명 이상일텐… (8) 보혜 04-26 539
93746 박근혜가 젊은이들 중동가랬는데... (3) 어이가없어 05-05 539
93745 한국의 장점은 말 못하고 일본의 단점만 언급하는게 뭐… (33) 음치킨 05-27 539
93744 황교안 "살기 좋던 나라 누가 망쳐 놓았나?".. 나경원 "최… (10) 뢰크 05-27 539
93743 무삭제 약속어긴 홍까골라....... (10) 강탱구리 06-04 539
93742 5월 고용으론 역대 최고!! (18) 부두 06-12 539
93741 김세의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자유당 행.… (4) 강탱구리 06-12 539
93740 대구경북,차세대지도자 김부겸1위,유시민 3위.. (5) 正言명령 07-05 539
93739 삼성을 우습게 보시는 분이 계시네요 (7) 이러럴수가 07-10 539
93738 어느 정치인이 빨갱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해결해주지. (15) 친구칭구 07-19 539
93737 조원진·홍문종, 서병수 접촉…우리공화당 PK 상륙 ‘노… (3) 너를나를 07-29 539
93736 "200억을.." 독립운동 헌신 최부잣집 신화, 진짜였다 (5) 너를나를 08-10 539
93735 일본 넷우익이 만든 한국관련 가짜뉴스... (4) 강탱구리 08-12 539
93734 "딸 표창장 받았다"더니 오늘은 "확인 중"…달라진 조국 … (24) 놋쨘 09-05 539
93733 서울대 82학번 동기 이진경 교수의 글 (14) 푸른나비 09-05 539
93732 윤석렬은 검찰을 깨끗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쓰레기더… (5) 갈마구 09-08 539
93731 조국 부인 PC에 총장직인 파일..딸도 공동정범으로 소환 … (6) 막둥이 09-08 539
93730 장제원 재차 분노 (8) 행운7 09-11 539
93729 '마약'보다 더 위험한 '표창장' (5) samanto.. 10-03 539
93728 문 대통령 시정연설에...한국당 야유·손으로 X ~ (8) 별찌 10-22 539
 <  4991  4992  4993  4994  4995  4996  4997  4998  4999  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