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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의 아니게 도와줄려고 no라고 한 게 뭐 어때서라고 했더니 왜 안했다고 함?
문: 니가 본 건 뉴욕타임즈 인터뷰를 헐뜯는 건데, 그 인터뷰에선 그런 얘기 안했고 기자가 오해한거라 그걸 해명한 거임.
이: 그랬군 아랐음.
이 간단한 사실 관계를 이해 못하고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우긴다고 우걱대는 머리로 누굴 지지하니 마니 누굴 밝히니 마니 깝치는 게 참.
다른 이들이 일러줘도 눈에 안보이는게 다까끼나 닭 빠는 애들하고 거의 흡사한 수준이라고 밖엔.
누굴 까서 묻고 누굴 지지해 도와주고도 기본 소양은 되어야 가능한 것이지, 개소릴 해대면 추종 대상 마저 개로 만드는 짓거린 거고. 흡사 먹사나 개독이 예수를 개로 만들듯.
그리 해석이 아니라 이재명이 물은 게,
닭누리랑 종편이 물어뜯은 내용을 보고 말 한 것이고 이후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한 내용이 위에 설명한 저겁니다.
nyt 기자가 뭘 보고 그리 썼는지는 이재명의 질문과 그에 대한 답으로 중요하지 않죠.
왜냐면 문재인이 그런 적 없다고 해명한 국내 기사 내용 자체가, nyt 인터뷰에서 그런 말 한 적 없다는 것이지 살면서 그런 말 한 적 없다가 아니니까요. 어제의 답변도 그 해명 기사에 대한 배경 설명이고.
깔 건 까야겠지만, 분명한 걸 오/호도해서 까서는 양쪽 다 얻을 것이 없죠.
이미 잘 아실 것 같은데 전 이재명 지지하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