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가 정부의 개성공단 재개 움직임에 대해
“(북한의) 외화벌이를 도와 우리 눈을 스스로 찌르는 상황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
정신 좀 차리라.”
고 쏘아붙였다.
그런데 이런 주장은 과거 민주당 시절 개성공단에 대해 밝힌 입장과는 상반된다.
개성공단 ‘잠정 폐쇄’라는 사태가 벌어진 2013년 4월
이언주는 “개성공단은 정치적, 군사적 상황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공단 정상화를 촉구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