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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8 00:21
옛 학력고사 출신으로 생각해 보면
 글쓴이 : 도이애비
조회 : 738  

옛날에도 사교육은 있었음
뭐 나도 국영수는 학원에서 보충을 했었고
돈이 없어 과외는 못 받았지만
흙수저도 국영수 정도는 학원 강의를 이수했던 걸로 기억 함
그렇다고 흙수저가 금수저들 보다 압도적으로 학력고사에서 불리 했다 생각되지 않았다 생각 함
사교육비가 과다하게 들어 가기 시작하고
고액 과외 귀족 학원이 난립하기 시작한 것은
수능이 도입되고 부터지
내 기억으론 수능 이전엔 사교육 문제가
그리 심각하지 않았다 생각 함

되려 주입식 교육에서 창의력을 높이는 교육으로 전환해 보겠다 도입한 수능 세대들이
주입식 교육을 받은 세대들 보다 질은 떨어지고
교육비는 몇십곱절 더 든다 이렇게 생각 함

수능제도는 실패한 교육 제도 임
전환이 필요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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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7-07-08 02:18
   
글내용에 앞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댁은 아무데서나 반말찍찍해도 되는 나이라 생각하나본데
모두가 보는 게시판에서 말 조심하세요.

게다가 나이도 학력고사 세대에 과외 운운하는 거 보니 끽 해야 마흔 중반에서 쉰초반일텐데
자제하세요.
     
도이애비 17-07-08 02:40
   
댓글 내용에 앞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좃선비 나셨네. 내가 당신과 대화 중이었나? 의견을 표현하는 데는 여러 방식이 있시다. 평어체로 쓴 글은 다 반말이고 싸가지 없는 문장들인가요? 모든 사람이 경어체로 의사 표현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대만의 편협한 생각이고 그대나 주제 넘게 충고랍시고 말 날리지 마시죠.
          
모니터회원 17-07-08 02:50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491136&sca=&sfl=&stx=&spt=0&pa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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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평어체라고 하셨지만 "옛날에도 사교육은 있었어" 부분은 반말입니다.
- 게시판은 익명의 모든 참여자가 대상이기 때문에 솔직히님과 같은 의견은 충분히
  주장하실수 있다고 봅니다.
          
강운 17-07-08 06:04
   
기분을 이해하지만 x선비라뇨..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싱싱탱탱촉… 17-07-08 10:11
   
반말 게시글.....
좃선비.......
어디 냄새가 자욱하게 나네요.
               
도이애비 17-07-08 10:31
   
공격하지 않으면 듣지 않았을 말임. 게시물은 누구와 대화하자고 쓰인 글만 있는 것이 아님. 이 글이 누구와 토론하자 제시한 글로 보임? 그냥 생각을 딱딱한 문체로 표현한 것일 뿐임. 읽어 보고 딱딱해 싫으면 그냥 지나치면 될 것을 어줍잖게 공격을 하니 반격을 하는 것임. 님이나 솔직히 같이 끝에 '요'만 붙이면 다 상대를 배려하는 글 임? 내 글이 누구를 공격 했음? 누군가를 지목했음? '요'자 붙여 가며 공격을 날리고 다니는 사람과 내 글 중 어느 글이 더 싸가지가 없을 것 같음? ~했었지. ~했었어로 표현한 돈 받고 파는 수필들도 있음. 그 수필들은 반말 수필 임?
모니터회원 17-07-08 02:44
   
학력고사 세대가 사교육비 부담이 적었던 이유는 당시 사교육 금지정책을 폈었기 때문에
많은시간을 사교육에 투자할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https://books.google.co.kr/books?id=eLuYCwAAQBAJ&pg=PA197&lpg=PA197&dq=%EC%82%AC%EA%B5%90%EC%9C%A1+%ED%97%88%EC%9A%A9&source=bl&ots=vys7zxJr_a&sig=O1D3t0dxMyYobRraseYqmclL5Q8&hl=ko&sa=X&ved=0ahUKEwjI3-mf2vfUAhVJUZQKHcUNCKIQ6AEIITAA#v=onepage&q=%EC%82%AC%EA%B5%90%EC%9C%A1%20%ED%97%88%EC%9A%A9&f=false
1980년 7월 30일 전두환이 실시한 사교육 전면 금지조치는 1995년 김영삼 정부시절
학기중 학원수강 허용을 시작으로 사교육을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능이 시작된 그 다음해 부터죠.

그러니 사교육의 차별을 못 느끼셨던게 당연했던 겁니다.
하지만 당시 금지기간에도 방과후 재수학원등에 등록해 고교시절 사교육을 경험한 사람은 많았죠.
특별히 단속을 심하게 하지 않았지만 학교 선생님들도 사교육 금지이니 학원등록을 하지 말라는
주의를 하시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즉 사교육과 수능의 효율성은 무관함.
사교육비 증가를 억제하려면 1980년 전두환 처럼  사교육 전면금지를 실시하면 됨.
(그러나 민주주의 사회가 된 지금 학원가에서 반대하며 시위할것이 뻔해서...)
도이애비 17-07-08 03:30
   
100% 평어체로 고첬슴
wndtlk 17-07-08 07:22
   
나는 사교육금지도 없었고 내신도 없었고 수능도 없이 예비고사와 본고사만 있었던 세대입니다.
과외는 커녕 학원에도 간적이 없습니다. 덕분에 시간 절약해서 충분히 자고 운동도 했습니다. 다행히 잘 풀려서 좋은 대학 갔고요. 학교 이름 밝히면 뻥이라 할테니 생략합니다.
원칙적으로 학원이고 과외고 모두 금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깡패 전두환이 짱이기는 합니다.
특히 노무현, 이해찬이 도입한 내신제는  선행 학습을 유발해서 사교육 시장을 급팽창 시켰습니다. 학생의 지적 능력을 키우는 것도 아니고 성적 잘 받자고 낭비하는 돈과 노력이 얼마입니까?  내신은 재수와 같이  복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더욱 신경씁니다.
차라리 내신, 수능 폐지하고 본고사로 학생 선발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독일과 같이 재능있는 사람은 고등교육 과정을, 재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직업과정을 밟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일입니다. 다만 어느 과정을 거치든 사회적 대우가 동등하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도나도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평등을 주장하지만 어차피 사람의 능력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기회의 평등은 좋습니다만 재능이 없으면 기회가 평등해도 결과는 같습니다. 어려서 자신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고 인생의 낭비를 줄이는 것이야 말로 복지입니다. 기회의 평등, 교육의 평등으로 교육하고 취준생, 공시생 5년 10년으로 인생을 허비하는 이 국가적 낭비는 막아야 합니다. 5년 10년을 실업자로 지내면서 인터넷에 불만을 토로하고 사회가 뒤집어지기를 바라지만 사회가 뒤집어지면 국가도, 개인도 불행해질 뿐입니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가생이 젊은이들이 왜 이리 불만에 가득하며 좌파적 가치관을 갖게 되는지 (좌파라면 빨갱이 이런식이 아니라 평등 추구 욕망이라해야 할까) 이해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만족하며 평등한 사회란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이 마르크스, 레닌, 동구 사회주의를 거치면서 증명되지 않았습니까?
여기서 인터넷 댓글로 시간 낭비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직업전선에 나가 경력를 쌓는 것이 인생에 보탬이 될 것입니다.
우리 아들은 중소기업 생산직에서 일합니다. 일자리가 없다고요? 중소기업 일자리는 아직도 많습니다. 다만 편하고 대우가 좋은 일자리가 적다는 얘기이겠지요.  직업간 직장간 격차의 해소는 정치권, 고용자, 노동자들이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일입니다. 대기업 욕하면서 대기업에 취업하려 하지 말고 중소기업 취업 한 후에 노조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노력해 보세요.
     
싱싱탱탱촉… 17-07-08 10:14
   
한참 선배님 이시네요.
저는 92학번 입니다. (학력고사 마지막에서 2번째)

94학번 부터가 수능이지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데...
저는 학교 별로 자율제로 학생들을 뽑았으면 합니다.
그림자13 17-07-08 11:48
   
사교육은 학력고사을 하건 수능을 하건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많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좀 별도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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