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노무현이나 김영삼처럼 확실하게 경남을 장악하지 못했어요.
겨우 지역구에 나와서 당선되는 정도 김영삼정도의 장악력만 있었다면 진즉에 대통령되었을 겁니다.
근데 딱히 지역기반이 없어요. 전국정당이란 소리도 기반이 있어야 가능한 겁니다.
정치인은 기반이 없이는 정치를 할 수없습니다.
전국정당은 허울좋은 소리고 각 나라들도 다 지역기반으로 정치합니다.
과거 군부독재시대는 지역주의를 악의적으로 이용해서 프레임이 생겼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지역주의는 엷어지고 지역이기주의로 바뀌고 있죠.그나마 많이 희석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역기반을 나쁘게 볼일이 아닙니다. 공산당이라면 전국정당이 가능하겠죠.
그게 진짜 독재 아닌가요?? 전국정당이란 게 무서운 것인데..
서로 지역을 기반으로 견제하면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중도층이 어느쪽을 선택하느냐에 승부가 갈릴뿐이죠.
각설하고 문재인의 리더쉽문제는 지역기반이 없기때문에 리더십도 생기지 않는겁니다.
그렇다고 정치를 오래한것도 아니고 정치초보에 뭘 기대합니까??
기대하는 게 무리죠. 정치판에서 큰 족적을 남긴 인물도 아니고 리더쉽이 없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억지로 따르라고 따릅니까?? 신뢰가 없는데 이미 지난총선으로 충분히 경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