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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4 10:10
줄타기
 글쓴이 : GoForIt
조회 : 536  

흑백의 세상에서 회색의 줄타기는 아주 아슬아슬 보는 재미도 있고 흥미롭지만

그 어떤 명인도 줄위에서 하루종일 뛰어 다닐 수는 없으니

흑이나 백 어느 한쪽을 선택하지 않고는 결코 살 수 없는 법임

그렇지 않고는 흑은 희다 할 것이고 백은 검다 할 것이니

이솝우화속의 박쥐처럼 절대 빛을 보지 못하게 될 것

현재는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 우리가 설  줄이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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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5-09-04 10:38
   
열병식 참석했다고, 미국 버리고 중국간게 아닙니다-.-
제발 좀 오바하지 맙시다...
무슨, 당장 미국이 한국에 폭격할거처럼 조장하는 분들은 대체 뭐하시는 분들인지;;

당장 내달에 한미정상 회담 있어요.
그때되면, 언론은 또 미국 빠느라 정신이 없을겁니다;;
티비 한번 두번 보세요?

게다가, 중국이 아무리 뜨고 있어도, 당장 미국 버리고 중국으로 가진 못하죠.
그거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GoForIt 15-09-04 10:41
   
누가 미국 버렸다고 했나요? ㅋ
님이야말로 오버하지 마세요
          
mymiky 15-09-04 10:44
   
님이 아니라고 해도ㅋㅋㅋ

몇일전부터, 이러다 미국님께 버림받는게 아니냐며 어쩌냐?는 식으로
선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이죠.

무슨 똥뭍은 개처럼 왜그리 바들바들인지-.-

미국도 가라고 한 마당에 참나 ㅋㅋㅋㅋㅋ 그리 한미동맹에 자신이 없나-.-

뭐. 왜그로가 배알이 꼴려서 어그로 끄는거면 이해는 하겠지만요 ㅋㅋㅋ
               
GoForIt 15-09-04 10:48
   
이 정부는 워낙 들쭉날쭉이라 그 외교능력을  못믿겠네요
                    
mymiky 15-09-04 10:53
   
사실, 우리나라 지리적 특성상
이쪽, 저쪽 다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우린 반도국가이고, 대륙과 해양세력 어느 곳이든지 다 연결되어 있는 곳이니까요.
우리의 장단점 모두가 될수 있는겁니다.

그걸,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표현도 쓰고
이쪽 갔다가 저쪽 갔다가 박쥐같다는 표현도 쓰고

요새는 또, 돌고래 이론이라고, 돌고래처럼 작은 몸집이지만 재치있게
이쪽 저쪽 왔다갔다 하는 돌고래가 되어야 한다는, 뭐 그런 주장을 하는 학자들도 있지요.

이래저래 우리는 우리한테 이득이 되게하면 되는겁니다.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루니 15-09-04 10:58
   
이권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곳에서는 차라리 한 쪽에 서는게 더 낫다고 보거든요
양쪽을 오갈 수 잇는 건 이해관계에서 좀 떨어져 있는 제 3자의 입장이겠지요
스위스가 2차 대전에서 중립이 가능햇던건 독일에게 쓸모가 없었기 때문이었고..
                         
mymiky 15-09-04 11:01
   
우리는 북한이란 변수가 있어서, 스위스랑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래나 저래나

미중세력이 싸워도, 그 전장은 우리가 될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합니다.

우리땅이 그런 곳이예요.

양 세력간의 절충점을 찾지 못하면, 피해는 우리가 직접적으로 받는겁니다.

물론, 앞으로 반세기동안은 중국이 미국을 이길꺼라고 생각치 않습니다만

미국이 도와줘서 우리가 이긴다? 고 가정한다고해도

다시 불바다가 된 빈땅에서 일어서야 하고, 미군이 보내주는 밀가루며
원조받고 다시 거기서부터 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말이죠.
                         
루니 15-09-04 11:04
   
그러니 지금은 줄을 당기기 보다는 한쪽에 서는게 더 낫겠지요
언젠가 다른 줄을 잡던 양쪽을 다 잡는 날이 올지라도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말이겟죠
                         
mymiky 15-09-04 11:07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건 장기적으로 볼 일입니다.

당장, 미국이 베이징에 폭탄을 날릴 일도 없으며
둘이 싸운다면, 러시아도 가만히 있진 않겠지요.
러시아도 나서면, 유럽연합도 가만 있지 않을테구요.
실질 3차대전이라해도 하등 이상할게 없습니다.

뭐, 이건 아주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서 말함이지만..
아무튼, 그리 큰 싸움을 미국이라고해서 갑작히 일으키진 않을겁니다.

어차피, 장기적인 견제로 갈거 자명한데,
그렇다고해서,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는 기간동안
우리까지 중국과 척을 져야 할 필요는 없죠.

지금은, 계란을 한바구니에 다 담지 말라는 말처럼,
우리는 두루두루 사겨놓으면 되는 겁니다.
충의공 15-09-04 14:00
   
mymiky 말씀에 동의합니다.
미국이 마치 우리를 돌봐주는 유모란 생각을 하는 듯한.. 많죠 이런 사람들
미국은 궁극적으로 자신들의 이익에만 충실한 나랍니다.
마지막엔 늘 성조기를 든 영웅이 등장하는 미국 영화를 너무 많이 본 듯 한 사람들의 주장을 보면 답답하기 까지 하죠.
위대한영혼 15-09-04 16:11
   
미국과의 굳건한 신뢰와 동맹이 우리를 중국이 무시 못하는 강자로 만드는 겁니다.  그 기초를 잊으면 정말 망하는거 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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