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사드 배치는 최후의 수단, 최선 아니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사드 배치 논란에 대해 "사드 배치는 최후의 수단이지 최선이 아니다"라고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표는 전날 경남 양산 통도사 방장 원명 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 젊은이들 참으로 걱정이다. 이북(북한)이 저렇게 난리(핵개발)인데'란 원명 스님의 말에 이같이 화답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페이스북 글에서도 "정부는 사드배치 결정을 재검토하고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며 반대의견을 밝힌 바 있다.
문 전 대표가 이처럼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재차 밝히면서 추미애 더민주 지도부의 사드 배치 반대 당론 채택 움직임에도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여기 분들 댓글로 자기 생각 적으라고 하면
대안은 자기만 알고 있겠다며 수수께끼 놀이 하던데
문재인도 거기서 하나도 발전된게 없습니다.
사드배치가 최선이 아니라면 문대표가 생각하는 최선을 말하고나서
반대하십쇼.
국민들은 무조건적인 반대 말고 대책을 원합니다.
북한에 돈퍼주자, 햇볕정책을 입밖에 내기엔 표떨어지는게 부담스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