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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이라면 당연히 통역어뵤이 대화 가능하지요.
개인적인 대화는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이지만 공식의전에서는 자국어로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우선 한국이 영어 쓰는 나라가 아니니 한국어로 해야하고 통역이 통역만 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을 윤색하거 완화하거나 말 실수를 교정하거나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것입니다. 공식 회의를 영어로 하면 한국에서 영어 쓰는 줄 알잖아요?
실무회의에서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관급 회담은 공식 행사입니다.
아무리 한국어를 잘해도, 영어를 잘해도 감정 이입이 되거나 말이 거칠어질 수도 있고 쓸데 없이표현이 길거나, 반복하거나,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통역은 모호한 경우 재질문해서 명확히 하기도 하고 긴 표현을 요약할 수도 있습니다.
일급 통역은 단순한 기계적 통역이 아니라 moderator의 기능도 있습니다. 내가 아는 통역은 자기를 translator가 아니라 communicator라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더군요.
평소에 자신의 대화를 잘 돌이켜 보세요. 항상 완벽한 문장으로 정확하고 명료하며 예의에 적절한 표현을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