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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2 16:16
유시민 "이재명 당선 소감에 아주 크게 실망"
 글쓴이 : 물결따라
조회 : 1,462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62207442073076

"언론 카메라 수십 대가 자신을 겨누고 있는 그런 순간에 그때 자세를 낮추고 다른 사람에게 공을 넘겼다면 자기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을 텐데 이 당선인의 당선 소감은 좀 아니지 않나"라고 비판했다는군요.

이재명지사에게 부족한 부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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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센타 18-06-22 16:22
   
끝까지 보면 많은 카메라 있을때
공을 경기도민들에게  돌린다든지
준비된 멘트를 못한거에 대한실망감
제로니모 18-06-22 16:24
   
이 말은 이잼이 실수한거니 한소릴 들어도 할말없음.

본인도 실수인정했으니.

다만 유시민도 선거날 방송서 일부 극문들 주장만을 대변하듯,

경기지사만 하라고 찍어준거다란 언급은 정말 초오바임.

그기에다가 당내 비토세력들의 무효표가 많이나와 그걸 증명할거란식의 얘기도 했더랬죠.

실제 무효표율은 전국 평균이하였고 지난 지선때 남경필당선때 무효표비율 3.4퍼 보다 낮은 1.8퍼로 무려 4만표나 적었음.

그니 유시민 얘긴 통계적으로도 전혀 설득력없는 얘기란거.

본인도 그리 생각했으니 무심코 나온 말일순 있으나 그게 극문쪽에서 만든 프레임이거늘 그걸 모를리 없는데.

그걸 듣고 난 유시민의 지지를 철회했음. ㅠㅠ

문통과 이잼. 이전엔 난 유시민 지지자였고 다시 정계 복귈 원했으나 지금은 그냥 작가나 하길 바람.
     
발상인 18-06-22 16:47
   
전 유시민 작가의 저 지적은 수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면적 수용이지 전면적 수용을 하진 않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스타일의 차이로서
덕장으로 비유되는 문통께서 잘 보여주는 장점이긴 합니다

좀 더 큰 그릇임을 보여주는 듯한 이미지로
더욱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는 수용력을 표현할 기회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지사님은 한가지 차이점이 있죠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오판으로 주장하던 부분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인데,

"노무현 대통령의 실수는 인간이 아닌 것들을 인간으로 대우한 것이었다"
라는 판단을 세우고 사익을 위해 선을
넘어가는 대상들에게 강경하게 대처하며 지내왔습니다

대표적인게 "조선일보는 폐간이 답이다"라는 사례겠죠

그러니 언론이 이나라의 적폐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본인이 언론에게 온건하게도 해보고 강경하게도 해보고 참 겪은게 많죠

아마도 이러한 배경에서 이지사의 저런 반응이 나왔으리라 봅니다만,
실책은 적폐일 지라도 언론을 통해 도민들이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잠시 잊어버린 것이 아닌가 싶은 점이 "부족한 부분"일 거라고 봅니다

우리도 그리고 이지사님도 적폐언론이 바글대는건 압니다
문제는 그래서 어쩔거냐는 것이겠죠

도민과 이지사가 취해야할 실리를 위해선
저 자리에서 어떤 처세가 더 득이었겠냐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그 시각에선 유시민 작가가 제시하는 처세보다
더 나은 처세가 없다면 수용력을 보이는 처세를 취하는게
더 실리가 컸을거라 보는게 맞을겁니다

한때 문통께서도 정략적 조언을 거부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박근혜 집권 이후 쯤부터던가? 달라졌다는 참모진들의 증언이 있죠
참모진들의 정략적 조언을 수용하는 부분들이 생겼습니다

이지사는 어떻게 변해갈지 더 두고봐야겠습니다만,
그 역시 어느쪽으로든 본질은 유지한채
긍정적 변질은 수용할 거라고 기대합니다
          
제로니모 18-06-22 17:04
   
이 처세에대한 유시민의 언급은 말씀대로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 대처라 보기에 동의합니다.

이잼의 당선 인터뷰에대한건 발상님과 저랑 또 밑에 글 다신 두분과 비슷한 시각이니 더 할말은 없습니다만.

갠적으론 이날 개표 때 패널로 나와 위에 언급한거 처럼 이잼에대해 불확실한 논거와 통곌 파악도 못한 채 자신 생각을 성급히 드러내어 사람들을 혼란케한 점을 말하고싶은거였어요. ㅎ
               
발상인 18-06-22 17:20
   
네. 제로니모님의 견해는 제가 따로 인식하는 바가 있던터라
무엇이 불쾌하셨는지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유시민 작가 정도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
어쨌거나 합당한 일리를 가지고 지적을 하는건
지향적 불쾌함을 자제하고 수용할만 하다고 봅니다
암스트롱 18-06-22 16:29
   
유시민이 실망할수도 있고 그걸 방송에서 이야기할 권리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날 보였던 이재명의 태도는 실망감을 사기 충분했죠.

근데 한가지 아쉬운건
과연 이재명이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을까에 대한 고찰이 필요했고
시청자들에게 그 점을 알려줄 필요도 있었다고 보는데 너무 일방적인 시각만 전달했다고 봅니다.

솔직히 김부선의 일방적 주장을 온방송에서 다뤘고 방송사에 따라서 그 주장을 토대로 분석하고 형량을 재며
얼마나 나쁜짓인가를 심도있게 토론 하는 모습까지 날마다 보였죠.
근거라곤 한사람의 일방적 주장밖에 없고 '자신이 살아 있는 증거'라고 할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말입니다.

그걸 선거내내 당했다면 언론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을수 밖에 없었고
또 그 인터뷰 이전에 사전에 양해를 구했고 약속까지 서로 한 상황이었어요.
근데 그 약속을 깨고 그부분을 집요하게 물었던 정황에 대해서 시청자도 알 권리가 있는건데
그걸 알리지 않은건 방송사의 의무를 저버린거라고 봅니다.
호연 18-06-22 16:33
   
이재명을 약올린 건 앞서 인터뷰한 두 방송, TV 조선과 JTBC 였는데, 웃프게도 엉뚱한 MBC 가 말도 꺼내기 전에 덤터기를 썼죠 ㅎㅎ
     
물결따라 18-06-22 16:34
   
유작가께서는 태도논란은 부수적인 것이고, 당선 소감에 더 크게 실망하신 듯 합니다.

유 작가는 "하지만 '태도 논란'은 오히려 부수적이고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실망한 것은'당선 요인'에 대한 이재명 도지사 당선자의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위 뉴스 일부)
          
호연 18-06-22 16:35
   
네 맞습니다.

그 내용을 덧붙이고 있었는데 댓글 달아 주셨네요 ㅎㅎ

당선의 공을 문프나 당에 돌린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돌렸던 걸 지적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결따라 18-06-22 16:37
   
저는 이지사님 당선소감을 아직 제대로 듣지 못했지만, 그게 사실이면 실망스럽긴 하네요.
                    
제로니모 18-06-22 16:45
   
제가 듣기론 인터뷰초반에 네거티브에 넘어가지 않은 경기도민과 다 걸러 사실확인을 하여 판단하는 집단지성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하고나서 얘길 이어나간거로 아는데.

글구 공을 본인에게 돌린적은 없어요.
그랬담 자질이전에 최소한 정치인이람 그건 자폭하는 짓이죠.
그정도 모를리 없음.
                         
물결따라 18-06-22 16:46
   
아직 썰전하고 당선 인터뷰를 못 본 상황입니다. 한 번 봐야겠네요.
                    
호연 18-06-22 16:49
   
개인적으로는 대실망까지 할 일인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 내가 잘해서다 하는 뉘앙스는 아니었고 저처럼 둔한 사람은 잘 눈치채지 못 할 만한 일반적인 발언이었거든요.

하지만 넓은 시야나 큰 그릇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결따라 18-06-22 16:50
   
그렇게 보셨군요? 저도 한 번 봐야겠습니다.
                         
호연 18-06-22 16:57
   
기억에 의존해서 한 이야기라 오히려 혼란을 드린 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유작가는 아마도 '대선주자급' 이라는 높은 수준을 기준으로 했을 때 그 포용력이나 그릇의 크기가 실망스러웠다고 말하려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결따라 18-06-22 17:03
   
“여러 가지 많은 논란들이 있었습니다만, 경기도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제가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방금 인터뷰 봤는데...이 부분이 비판 받은 거 같네요.
                         
호연 18-06-22 17:10
   
네 보통은 문제시될 발언이 아닌데, 이번엔 논란도 있었고.. 선거 전체를 문통 지지율이 끌고갔던 모양새였던데다가, 당 지지율을 약간 상회한 이재명과 달리 남경필은 10% 이상 상회하는 득표를 하기도 했죠.

그러니 더 넓은 시야로 문통이나 당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드네요. 그냥 지자체장이 아니라 아무래도 대선주자급이다 보니까.. 비판의 잣대도 더 엄격해지는 것 같습니다. 대실망까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ㅎㅎ
                         
제로니모 18-06-22 17:12
   
음... 근데 그 멘트가 왜 비판받아야하는지 솔직 이해가 안됩니다.

그 감사멘트는 본인에게 공을 돌리는 의도도 아니며 분별을 가지고 믿고 찍어준 지지자와 도민에게 감사하는 내용일뿐인것을...

아 당과 대통령에게 감사표시가 빠졌단 이유군요. ㅋ
차라리 그게 솔직한 표현이죠.

저도 갠적으론 최소 문통에게 감사인사를 표해주길 바랐습니다만.
글타구 그런걸로 비판하는건 좀 심하단 생각도 듭니다.

왜나면 유세 중에도 문통과 정부정책이 바르게 나아간다며 자신이 도울수 있게 힘을 달라고 외치고 다녔고 지선 끝나고나서 갠방송에서도 감사인사를 전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 이잼에대해 칼같은 레버리지를 드리대는건 아닐지 생각이 들기두하네요.
                         
물결따라 18-06-22 17:14
   
호연님 말씀대로 대선주자급이다 보니, 예전보다 엄격한 잣대가 적용된 것 같네요.
                         
호연 18-06-22 17:18
   
제로니모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요번 선거는 좀 특이한 선거였기도 하니까요.

대실망이라는 유작가의 말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 지적의 내용 중 일부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선소감에 자신과 경기도민 이외의 고려는 찾아볼 수가 없거든요.

이재명이 잘못했다기보다는, 대선주자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더 넓은 시야나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제로니모 18-06-22 20:57
   
마지막 호연님 글 전적으로 찬동하나이다. @♥@
고소리 18-06-22 16:56
   
스타일 문제가 아닐까~
사람이란 개성이 있기 마련이고`
유시민 작가가 평가하는 부분이 전부 정답은 아니지요
각자 사람마다 느끼는 것도 다를 수 있고~
다만 새겨 들을 필요는 있어보임`


이재명 지사라는 분 원래 좀 거친 것 같음`
식물과는 아닌 것으로~
가쉽 18-06-22 17:09
   
견해의 차이라고 봅니다.
유시민 입장에선 이재명 논란이 불편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불편하게 보는 시간을 가지신 분들이 많죠.
이재명이 굳이 저렇게 분란을 키우는것도 마음에 안들겁니다.

하지만 이재명 입장에선 문프와 다른 색을 가지고 싶은 마음도 있을겁니다.
이재명과 문재인을 정치적 입장으로 분리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죠.
문재인 정부의 이재명이 아닌 오롯이 한사람의 이재명으로 서고 싶어 했을거라고 봅니다.

어쨋든 인터뷰 논란이 사소 하다고 하지만  전 그부분에서 상당한 실망을 했습니다.
이해해줄수 있다고는 하지만 정치인으로 그정도 위기를 짜증으로 푸는건  정치적인 자질면에서
그렇게 좋게 보아줄수 없네요.
개들의침묵 18-06-22 17:16
   
정치인은 정치인을 섣불리 평하지 않는다.그러고보니 유시민이가 정치를 떠난지가 오래됐구나.정치인보다는 작가가 더 익숙하고 어울리는거보니...
     
고소리 18-06-22 17:19
   
좋아 보이더군요`
잠깐 정치할 때 보다는...
예능 처럼 여기 저기 얼굴 비추고 하는데 어울리더군요`
          
개들의침묵 18-06-22 17:26
   
새장안을 경험했었던 새라면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는 않겠죠.
강운 18-06-22 18:24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엄청 높았기 때문에 이 당선인이 경기지사가 된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
이건좀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네요
     
제로니모 18-06-22 21:03
   
동감임요.
물론 누가 나오더라도 문통의 도움이 반은 먹고 들어가겠지만,

그럼에도 이잼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박빙이거나 가까스로 이겼다고봄.

실제 경선전엔 양자대결조사에서 친문지지자의 전폭 지원이 있음에도 경기도민과 일반당원들의 지지가 없는 전해철과 남경필은 서로 박빙이거나 전해철이 오차범위로 앞섰죠.

반면 이잼은 6대2나 7대2 정도 차이로 너끈하게 이겼구요.
전해철이었담 정말 어찌되었을지 모름.

고로 문통도움 반에 이잼 능력과 인지도도 한 몫했다는게 맞는 표현이죠.
     
강운 18-06-23 09:22
   
진짜 유시민도 여기까지구나 하고 느낀 발언입니다.
오히려 박형준이더 중립 같이 보이네
적어도 박형준은 특정 정당에 대해서 이렇게 대놓고 말하지 않음
좀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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