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를 보니 새누리랑 민주 모두 지지율이 떨어졌더군요
민주는 3% 떨어져서 19%
저 정도면 둘 다 싫다는 거죠
대선 즈음엔 어찌 변할지 흥미진진 하네요

전 제일 한심해 보이는게 지금이 1950년대도 아니고 그 구려터지고 허술한 매카시즘 따위에 아무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게 젤 어이가 없네요.

림수경이 김광진이 장하나...
게다가 통진당하고 짝짜꿍해서
이석기 김재연...

보수성향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아주 싫어하는 인간들...을
비례대표로 등원시킨 죄는 어디갔을까?

썩어빠진 개누리당을 계속 찍는 것이
차라리 차악이라서라는 것을 모를까?'

썩어빠진 것 보다 못한 개정연...

진보적 성향의 의원들이 너무 없어서, 극우 색누리당이 이나라 망하게하는 것이 문제지, 뭔 햇소리래?

앞의 여섯줄 심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죽도록 그 점이 싫을 수도 있으니 취향도 존중합니다.
다만 보수 성향이 있는 사람에게
나라 곡간 말아먹고 정일이한테 총쏴달라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정당이 차악...
전 아무리봐도 최악이네요.
썩어빠진 것 보다 못한 개정연도 울고갈 족누리

현재 대한민국의 시점에서는 통진당같은 극좌파는 설득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의 표만 깍아먹을뿐이죠..
민주당이 통진당을 취하면 통진당의 친북성향때문에 떨어져나가는 표가 더 많습니다.
통진당을 버리면 통진당의 표는 어느정도 떨어져 나가겠지만 그중일부는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기위해 살아납니다.

즉 민주당은 통진당을 버려야만 살 수 있습니다.
통진당을 버린다고해서 완전히 대립되지는 않는것입니다.

통진당은 아무리 스스로 자정능력을 발휘한다고해도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할겁니다.
그저 노조를 등에업은 빨갱이로 낙인 찍힐 뿐이죠.

그리고 박지원의원님이 전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뜬금포를 날리셨는데
국민들은 박지원의원님의 주장에 빨갱이를 넘나드는 생각을 했을겁니다.

저렇게 오래 정치하신분들도 때가 어느때인데 저런 논란의 여지가 많은 주장을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은 그 말을 이해하기보다는
새누리당의 네거티브공세에 마지못해 수긍을 할뿐입니다.

어떻게 거대야당의 정치시스템이 이렇게 민심과 동떨어진 갈리파고스섬안에
갖혀있는지 모르겠습니다.그래도 대한민국 정치의 희망은 민주당 밖에 없기에
정확하고 올바른 민심을 파악해서 정책에 반영 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적어도 않해도 될말을 해서 스스로 화를 자초하지 마시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