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8-22 19:10
우리의 요구사항이 받아 들여지지 않는 회담은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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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가 회담을 제의했다는데
회담장에 나온 황병서, 김양건 두놈이 적반하장격으로 대북선전 방송 중단 및 확성기 철거, 민간단체에 의한 대북풍선 날리기 중단 등을 요구할 겁니다. 사과는 애초부터 회담 의제에 두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놈들이 여태까지 그런식이었기 때문에 이젠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우리측은 저놈들의 요구는 그냥 가볍게 씹고 박왕자씨 피살 사건. 서해교전, 연평도 포격, 천안함 폭침, 목함지뢰 도발
등에 대한 사과 및 책임자 처벌을 회담장에서 강력하게 요구해야 하고 그것이 수용이 안되면 우린 끝까지 우리 방식대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해볼테면 해 봐라 이거죠.
사족 1: 솔직히 말하면, 우리가 더 강하게 밀고 나가고자 해도 우리 뜻대로 하기 힘들겁니다. 미국/중국 놈들이 말립니다. 지금까지 숱하게 그랬죠.
사족 2: 월간조선 2004년 12월호에 따르면, 노무현 정부때 "선전수단 철거는 전략적 실수"라며 지적한 육군본부 정훈공보실장 金光鉉(김광현·52·육사 32기) 준장을 조기 예편시켰다는 내용이 있죠.
"전임자들의 행로와 비교할 때 金장군의 조기 예편은 대단히 이례적이다. 軍 내부에서는「金장군이 李鍾奭(이종석) 차장을 공개비판한 데 따른 보복인사」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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