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은 민정수석이었기 때문에 직무를 제대로
했느냐가 주된 판단 척도입니다.
민정수석 주업무 중 하나가 인사 검증이에요.
그런데, 노동장관 후보 조대엽은 재작년 6월에
면허취소 수준 심한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고
국회서 범죄 혐의에 대해 검찰 고발 하겠다고
했는데도 청와대가 지명 철회 안 하고
7월 중순에서야 자진사퇴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선출직 아닌 임명직 후보자가
범죄 혐의가 사실이 아닌데 사퇴 했을까요?
문재인 대선캠프 출신이랍시고 문제 있는
후보자 어떻게든 통과 시키려고 한참 질질끈
조국이 잘못한 거죠.
여기다, 박정희 독재 찬양한 박성진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 하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