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에서 유시민 曰

"한나라당은 산을 옮길 수 있는 힘이 있는데, 그 힘으로 온갖 나쁜짓을 한다.

민주당은 산을 옮길 수 있는 힘이 있는데, 자기가 힘이 없다고 착각한다. 하면 되지...."

그것도 뭐 사실은 아니죠. 자한당이든 민주당이든 결국 그 산에서 뭐 파먹을게
있으니 안옮기는겁니다. 국회의원들이 땅파서 의원직 유지하는게 아니죠.

시의원, 구의원 선거 몇번만 미끄러져도 왠만한 동네 유지도 집안 말아먹고
엎어질 돈이 들어가는데요.

자한당은 비리로 돈벌어서 의원직 유지하고 민주당은 자비들여가며 의원직 유지하는건
아니죠. 물론 그런 깨끗한 의원들도 몇 있겠지만 그렇게 기름칠없이 하면 금방
공천탈락할거고 집안 재산 다 날려먹을텐데요.

내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라면 가만히 안있음.일단 더불어민주당의 최대문제점은 조중동임.조중동이 자유당 대변지 역활하면서 국내 신문시장 장악하고있는한 계속 고전을 면치못할수밖에 없음.
그렇다면 일단 신문법을 부활시키던 종편에서 최소한 조선과동아를 퇴출하던 수단방법 안가리고 조질려고 들어야 하고 조지지 못한다고 해도 그런 움직임을 보이면 조중동도 함부로못함.그런이 이개쓰레기들은 뭐 제대로 하는게없어요.노통때도 그랬고 문통때도 그랬지만 당내에서 한명 특출난사람이있어서 당을 부활시켜주면 뒤에서 밀어주고 땡겨주고 해야하는데 이 개놈들은 그 덕이나 볼려고 하고 어느정도 거기에 뭍어가면서 자기 몸값 커졌다 느끼면 큰정치어쩌고 하면서 선비짓이나 할려고하고있으니 더불어민주당도 의원도 최손 80%는 물갈이해야함.

네, 위에 축구님, 다라지님 의견에 매우 동감합니다.

현 민주당이 제가 원하는 그림에 맞는 정당인가... 그건 아닙니다.
저도 그들에게 실망한 것이 많죠.
저는 솔직히 민주당~정의당 사이 쯤 되는데요.

국회관련 전반적인 시스템(선거비용, 후보선정, 활동비용 등)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이 그나마 합리적 선택이라 생각하기에 선거권 이후 30년 째 지지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망가뜨리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새로 만드는 것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에,
더 믿고 기다려 볼려구요.

요즘은 문통이 영입한 인재들 활약을 보면서 나름 새로운 기대를 합니다.

님 말씀은 좀 과격하게 하시는데 지금 님 말씀하시는거 민주당이 실현 하려면 국회의원 의석수 과반 만들어 주면 됩니다.

한때 딴나라당이 156석인가 과반을 차지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어땠나요 지들 맘대로 야당이 반대하던 말던 표결부치고 국회에서 몸쌈하고 직권상정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그정도로 의석수가 확보가 돼야 민주당도 적폐청산이라던가 민생 현안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지금있는 120석으로는 한나라 바미당에서 반대하는 마당에 정의당 역시 100퍼 민주당이랑 같은 스탠스를 취하지 않고 있으니 더욱더 국정 활동이 어렵습니다.

결론은 하나입니다. 2020년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을 과반 이상 만들어 주면 됩니다.

지금은 아무리 민주당에서 법안 발의하고 적폐청산 하고 싶어도 제대로 할수 없는 구조입니다.

모든 분들이 바라는 적폐청산은 2020년 민주당을 지지해줌으로서 비로소 시작되게 될겁니다.

다음 총선까지 묵묵히 기다리십시오

자한당이 있는 한 당연히 쉽지 않지
이럴 수록 지지를 많이 해주는게 중요
총선이 빨리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