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의 위상 ....  감별사 출현과 공천 장악

???: 백의종군의 마음으로 비례2번으로 출마하겠습니다.
ㅋㅋㅋ

정치9단 박지원이도 감미 마니 떨어졌네요

우리의 육포 황마진 선생님은 절대로 종로에 나오실 분이 아니십니다.

종로는 무조건 피하고 본다는 입장일겁니다.

저도 이 말이 맞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이를 가정하여 다른 얘기도 해봐야할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친문들은 이낙연이 황교안을 이기길 바라고있는것이냐하는 문제죠. 이기고 종로에서 당선되는 순간 바로 유력한 대선 후보가되는것인데, 민주당이 그리고 친문들이 이를 용납할것인가하는데 의문이 있습니다.

 오히려 황교안과 맞붙는 경우, 이낙연을 떨어뜨리려고 내부에서 폭로가 터져나오지않을까생각하는데요. 과연 어떨런지 추이에 관심이 가는군요.

이건 바램이잖아....ㅋㅋㅋ
밤하늘 유성을 보고 나서 일기장에나 끄적일 "곤충의 소원"

크, 정치를 너무 모르는것같아서 한마디 해주마. 박지원이가 왜 저렇게 황교안의 종로 출마를 강요하는듯한 발언을 하느냐? 이게 다 앞으로의 정치행보와 관련이 있는거야. 이낙연이가 황교안을 꺽길 바라는거지. 그래서 호남출신의 대선후보 한번 만들어보겠다는거거든.

 그래서 민주당의 86주사파들을 제끼고 호남출신들이 한번 꽉 잡아보겠다는거야. 만약 친문등 민주당 86실세들이 그런 이낙연을 제끼면 당밖에 있는  자신들이 이낙연을 대선후보로 밀고 당선못되더라도 15%는 넘길 자신있어서 선거비보전은 된다이거지.

 호남표 둘로 갈라지면, 친문 너희들로서도 대선은 힘들다는 의미인거야. 한마디로 이낙연을 대선후보로 하지않으면 재미없을줄 알라는 엄포를 놓을 수 있다는거지.

 뭐, 일단은 이번 총선 종로에서 황교안을 이겨야한다는 전제가 붙긴하지만, 못먹는 감 찔러나보겠다는 의미도 있는것이고 아무튼, 자신들의 대선후보는 있다이거지. 비록, 민주당내에 있긴하지만 말이야.

 그래서 굳이 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에서 밀려도 안철수와 손을 잡지않는것이지. 안철수와 함께하고 중도빅텐트라는 명분을 붙이면 그나마 격차를 줄일 수 있는데도 안하는 이유가 바로 대선 후보로 안철수를 밀지않겠다는 의미이거든.

 이낙연이 낙선하면, 그다음에 안철수와함께할지는 다시 논의할 수 있는 문제가 되거든. 안철수로서도 호남기반을 포기할 순 없는 입장이니까말이야.

일기장에나 끄적이라고....

호남사람이들이 한번 속지 두번 속을까? 이번에 안철수 호남에서 한석도 못건질것 같은데...희망사항은 일기장에나 적으세용...

100% 떨어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