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진보가 분열로 망하는 것은 진보의 가치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서 일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때처럼 진보라는 것의 가치가 실현이 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나 가능한 일이에요
저렇게 적폐들이 살아서 난동을 일으키는 이시기에는 진보가 분열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진보는 항상 새로운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지요...
그 변화와 개혁은 서로 다른 많은 방향성이 존재하기에 기본적으로 분열이 될 수 밖어 없다고 봅니다...
보수는 현재 안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변화를 두려워 하지요..
그러니, 변화와 개혁이 뒤따르면 결집을 하게 되어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박정희가 경부고속도로를 낼때는 오히려 진보성향이고,
김대중 대통령은 반대를 했다고 하는데 보수경향이라고 볼 수 있지요...
아...물론 그걸 통해서 빼먹으려는 박정희의 악심은 제외하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