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2분기 가계소득 조사 결과를 놓고 봤을 때
크게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 데
1. 소득 최하위 20% 가구의 소득 급감
2. 소득 최상위 20% 가구의 소득 급증
3. 소득분배 지표 악화
4. 중산층 소득 감소도 뚜렷
즉, 소득주도성장의 이론과는 전혀 달리
거꾸로 소득성장이 되어
10년만에 '최악의 양극화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국 경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이자 중요한
한국경제의 허리격인 '중산층'의 경우도
'소득 감소'가 뚜렷이 나타났습니다.
소득 하위 40% 이하와 60% 이하의 소득도
-2.1%, -0.1%로, 감소 추이를 보였습니다.
현 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타겟 계층'으로 삼고 있는
저소득층 근로소득도 1년새 무려 16%나 줄었습니다.
그렇기에 분배 10년래 '최악'의
결과를 가져온 셈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