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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1 15:09
선별적급식으로 아이들에게 돌아갈 상처는 누가 책임질건가요?
 글쓴이 : 어디도아닌
조회 : 701  

혹시나 이것이 아이디어로 비밀이 지켜질거라고 생각하는 저능아가 있다면...............생각 고쳐 먹으시길 어릴적 도시락반찬 때문에 웬지 초라해진 기분을 느끼신적은 있으신지요? 아이들에게 밥값으로 상처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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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아웃 15-03-11 15:16
   
왜 상처를 받죠 ? 선별식이라도 다 똑같은 밥 먹는데 ?
     
고길남 15-03-11 15:28
   
이런 기초적인 공감대조차 형성이 불가능하다면, 대화할때 통역이 필요해 보이는 군요.
          
로그아웃 15-03-11 15:33
   
왜 상처를 입는지 이야기를 해주셔야지 엉뚱한 괴변을 늘어놓으시는지 모르겠군요 .
               
고길남 15-03-11 15:45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가난한 자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은 냉랭하기 그지 없죠.

초중학교의 어린 학생이 한끼 식사를 위해 스스로의 가난을 증명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가장의 모습은 그 시기의 아이에겐 충분히 상처와 함께 자존감 결여로
이어질수 있다는 걸 굳이 말로 설명 받길 바라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 못했군요.

주변 학우들이 매우 바람직하여,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따스하게 쳐다봐준다면
문제가 없지만 각박한 현대에 그런 친구들이 항상 있다고 믿기에는 쉽지가 않지요.

완벽한 시스템이 나와서 그런 비밀이 100% 유지 된다고 하더라도, 나의 가정은
가난하오.라는 사실을 똑바로 직면하고, 밥 한술 먹기 위해 그걸 증명해야 한다는
사실은 사춘기에 충분한 일탈요인이라 보는데..

안그런가요?

더 이상 공감에 도움이 될만한 말을 드릴 자신이 없는데..
                    
로그아웃 15-03-11 15:54
   
어릴때 친구들 사귈때 그집 재산을 보고 사귀셧나요 ? 저는 그렇게 안사귀엇는데 요즘은 재산보고 친구를 사귀는것인가요 ? 참으로 이상하네요 .

이미 여러 보안책이 있음에도 그냥 선별식급식이 싫은게 아닌가요 ? 무상급씩 때보다 좀더 어려운사람에 더욱많이 도울수 있잔아요 . 오히려 무상급식 예산 때문에 다른 복지를 줄이고 다른 어려운사람들은 무슨 죄인가요 ?
                         
고길남 15-03-11 16:01
   
사회문제를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 판단을 내리시는 군요.
요즘에도 재산만 보고 친구를 사귀지는 않겠지만, 재산에 따라 무리가 형성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네요.  참으로 이상하다는 점은 저도 동의 합니다.

인권의 가장 기본적인 영역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이것 포기하고 저것 하는게
효율적이다 라고 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영역을 다 보장하고 그 이외의 것들을
줄이는게 맞다라는 의견입니다.

쉽게 말하면 5천원이 있는데, 아침만 먹을래? 점심만 먹을래 ? 라고 하지말고
만원 들여서 아침 점심 다 먹이고, 다른 것들을 5천원 줄이자는 이야기 죠.
                         
로그아웃 15-03-11 16:07
   
계속 선별식과 무상급식 말이 나오는 이유가 돈 이잔아요 돈이 아주 많으면 저도 무상급식 찬성이에요 그런데 돈은 한정되어 있어서 계속 말이 나오는거잔아요 .

만원가지고 힘든사람 5명 먹을수 있는거 선별식으로 하면 힘든사람 10명을 먹일수 있어요 그렇다고 여유있는 사람들을 굶게 하자는게 아니잔아요 .
다른거 줄일필요도 없잔아요 . 무상급식 때문에 다른 어려운분들이 더 피해볼필요도 없고
얼마나 좋아요
                         
고길남 15-03-11 16:14
   
그러니까 그 돈, 즉 예산에 대해서 생각 해보자는 겁니다. 1년 무상급식 예산
 2조 6천억이 돈이 아주 많아야 시행할수 있는 금액인지....?
정부에서 의지만 있으면 배정 가능한 금액인지 ?

비슷한 사례로 소방대원의 장갑 및 비품 구입비..  그게 진짜 예산이 없어서
못사주는 건가요? 예산이 부족해서 장갑은 사고, 신발은 못사는게 효율적인
예산 배분인가요?

355 조의 국가 예산에서 2조 6천억으로 어린 학생들의 어깨 힘빠지는 일 하나
줄여 주는게, 한정된 예산 운운까지 해야 하는 일이냐 라는 물음을 안 던질수가 없네요.
                         
로그아웃 15-03-11 16:31
   
복지는 돈(세금)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많은 복지를 누릴 생각은 해도 가끔씩 둘러보아도다른사람의 돈을 올리자는 말은 있어도 자신의 세금은 올리자는 분은 못본거 같아요 .

복지란 사전에 찻아보면 행복한 삶이라고 나와 있어요 복지를 전체적으로 다 누릴때 가장 이상적이겠지요 그런데 그게 한정적일수 밖에 없잔아요 그래서 우선적으로 힘든사람 부터 우선적으로 해택을 보게 하는것이 맞는게 아닐까요

무상급식에서 자꾸 밖으로 주제가 벗어나긴 하는데 증세없는 복지란 말이 안된다고 봐요
복지를 위해서 국채를 팔고 담배셋  올리고 하는거 보면 결국 세금이고 빚이에요. 결국 돈이 없어
서 그런데 보편적 복지를 하기엔 국가에 돈이 없는게 맞을 겁니다.

문제가 생기면 다른 예산을 줄이고 땜방하고 다시 줄이고 땜방하고 많이들 봤잔아요 .
많은 사람들이 복지해택을 받으면 좋은겁니다 그런데 무료급식을 하기 위해서 다른걸
줄이고 계속 바뀌질 않아요 그래서 선택적 복지를 제가 택할수 밖에 없는겁니다.
                         
로그아웃 15-03-11 16:37
   
전 여기서 끝내야 겠네요 마무리 할시간이 되어서 고길남님 이야기 감사합니다.
                         
고길남 15-03-11 16:40
   
복지=돈,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세상 어느 누구도 세금 더내는거 안 좋아 합니다.  하지만 내가 낸 세금이
올바르게 쓰인다는 믿음을 정부에서 줄때에는 조세저항이 상당부분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지요.

선진국 반열의 입구에서 간당간당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광범위한 복지도 아닌, 요람에서 사회의 첫걸음까지의 복지조차 못한다면 언제까지나
여기에서 머물지 않을까요?

경제학에서 중진국의 함정은 복지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게 아니라, 부의 편중에서
시작하게 되는 거지요...
                    
관성의법칙 15-03-11 15:59
   
가난한 자를 바라보는 시선자체를 바로잡아서 교육을 시켜야할듯..
pbvlo 15-03-11 15:40
   
토론을 하자는건지 말싸움을 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말을 왜 이렇게 쓰시죠?
     
로그아웃 15-03-11 15:47
   
저는 정말 왜 상처를 받는지 궁굼해서 묻는데 왜 다들 동문서답인가요 ? 선별적 급식도 다 똑같은 밥을 먹을수 있고 , 돈내는 문제는 은행이나 구청으로 신청하는 방법으로 보안책이 초기에 다 나왔었는데 왜 상처를 받는지 정말 이유를 알고 싶은데 다들 동문서답이니 답답하네요 .
          
pbvlo 15-03-11 15:51
   
저 글쓴이한테 한 말이에요.
아무튼 어떤 방법이건 뭐 우리가 1+1이 2냐 3이냐 하는식의 정답이 있는거 가지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절대적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각자 생각 이야기 하는건데 무슨 말을 저리할까 싶음. 아마 본인은 절대 선이라고 생각 하는갑죠뭐..
어디도아닌 15-03-11 16:11
   
이런글에 머라 대꾸하기도 싫어지네요 남이 말한 내용을 자기 마음대로 제단하신분이 정답운운하시는건,,,,좀
 님 논리대로 말하면 님이야 말로 저를 자신을 절대선이라고 우기는 사람이라는 정답을 놓고 쓰신건 아니신지요?
     
pbvlo 15-03-11 16:13
   
님께서 쓴 글 그대로 본겁니다.
자기랑 의견 다른 사람을 저능아라고 단정짓는 분 아닌가요?
어디도아닌 15-03-11 16:24
   
의견 다른분을 저능아라고 본게 아니고 ,,,,,,,,,,,,,,,,,,,,,,,,휴  윗글 다시 읽으세요 제가 말한건 비밀이 지켜질수 없다는 것을 이해 못하시는 분을 저능아라고 한 겁니다
     
pbvlo 15-03-11 16:36
   
지켜질 수 있다 vs 지켜질 수 없다. 이게 의견이 다른거지 뭡니까.
어디도아닌 15-03-11 17:12
   
제가 그 정도의 상상력이 없음을 저능아라고 평한건 맞는데요 님이 처음부터 말하실때 마치 선별급식과 무상급식의 주제에대한 정답운운하셔서 제가 의견이 다르다고 저능아라고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이제와서 답이 없는 문제를 마치 자신이 절대선이라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말을 다 빠트리고 님이 처음부터 지적한게 저능아 부분이라는 건가요?  님아 그러때 쓰는 말은 저능아라는 말은 과하며 틀렸다라고 표현하지  정답이 없는 문제를 확신한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의 말은 이해하실줄 믿습니다
구름위하늘 15-03-11 17:13
   
반대로 얘기하면 무상급식을 한다고 해도
가난한 아이들의 '비밀'이 지켜질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먹는 것만으로 가난/부자가 나타나고
다른 것으로는 구분하지 못하시는 '저능아'이신가요?

입는 것 만으로도 구분되고, 학용품으로도 구분됩니다.

자기와 주장이 다른 모든 사람을 저능아로 보시는군요.
어디도아닌 15-03-11 17:28
   
맞아요 입는것으로 구분도고 학용품으로 구분되니 먹는것을로 확실히 도장찍은들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님아 선별급식 주장하는 경남도지사는 님처럼 애들 옷과 학용품으로 이미 다 들어난 문제를 머하려고 선별급식을 철저한 보안으로 실행한답니까? 애들 다 아는 문제로 벌써 다구별되는데............왜? 행정력 낭비 할까요?
정보통신 15-03-11 17:37
   
1. 모든 어린이들에게 급식비 납부통장을 만든다.
2. 가난한 어린이는 정부에서 급식비 통장으로 급식비 입금한다.
3. 덜 가난한 어린이는 부모가 급식비 통장으로 급식비 입금한다.
4. 어린이들의 급식비 납부통장으로부터 cms를 통해 급식비를 학교계정으로 자동입금시킨다.
이렇게 처리하면 뭐가 문제가 될까요?
민주시민 15-03-11 17:39
   
정말 익명성 보장 안됨ㅋㅋㅋ

중학교 때 옆반애가 못살아서 급식비에 교복까지 지원받고 살았는데

우리들 다 알고있었음ㅋㅋㅋㅋㅋ
어디도아닌 15-03-11 18:11
   
선정과정에서부터 비밀보장은 어려워 보이네요 비밀보장하려면 학교와는 아예 공조 자체를 않하는게 최선을 보이지만 어려워 보이고요 그리고 제가 무상급식을 안했을때 염려되는 한가지 사유가 해결 되었다고 무상급식 안해도 된다라고 하는건 순서가 바뀐 듯 하네요
sads 15-03-12 09:14
   
못사는 애들 무상급식 , 잘사는 애들 무상급식 VS 무상급식못사는 애들 무상급식 + 50만원,  잘사는 애들 유상급식

못사는 애들을 위해서 찬성할수도 있고 못사는 애들을 위해서 반대할 수도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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