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에서 독일에 학살된 사람들 다 죽었다고 없어지던가요? 아니면 6.25때 노근리 학살 사건이 없어지던가요

역사 인식을 바로하고 있으면 절대 없어지지 않는겁니다.

그럼 왜 청나라가 병자호란 이후 조선 백성 끌고 간 것은 없어졌나요? 몽골이 고려 여자들 결혼도감으로 끌고 간 것도.

병자호란에 대해서 세세손손 역사인식을 가르치잖아요.. 역사관이라는게 정말 중요한겁니다

어떤 국가이든 올바른 역사관이 없으면 국가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시대 이야기 하시려거든 국제법 적용부터 살펴보심이..

우린 베트남전때 죽게된 그나라 국민들에게도 사과합니다.
오히려 학살이니 반성하라고 일본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지요..

뭐 굳이 우리가 풀어줘야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들이 그렇다는데..

우리가 사과를 받으려고 대화하는 것은 아직 생존하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 분들이 모두 돌아가신 다면, 더이상 사과받을 필요도 배상을 요구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과를 받는 다는 것은 그들을 용서한다는 뜻인데, 그분들이 모두 돌아가시고 나면 그 누가 그 분들 대신 사과 받을 수 있으며 또 그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더 이상 사과 받을 일이 필요치 않으니 동시에 그들을 용서할 이유도 없습니다.
일본과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전쟁은 현재 생존해 계신 분들이 모두 돌아가시면, 그리고 그때까지도 제대로 된 사과가 없다면, 그때부터 비로소 시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배상은 필요없다는 말 공감합니다.
위안부는 상징적 의미로도 남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위안부가 없던일이 되는게 아니지요.
할머니가 당한 그날의 수치는 우리의 수치도 됩니다.
일본 어거지 자기입장에 휘둘릴 필요없어요

당연히 없던 일이 되지 않죠.
다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과를 받는 것에도 '유효기간' 있다는 겁니다.
그 유효기간이 지나면 뒤늦게 사과한다느니 어쩐다 지랄 염병 쑈를 해도 용서할 수 있는 유효기간 역시 지났기에 용서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악감정의 요인으로 남고 역사적으로 사라지지 않지만 법적인 배상을 요구하기는 더 어려울겁니다.

배상과 재협정에 명분이 약해지긴하겠죠.

배상이 사과를 대변해주는 역활인거지.. 돈따위가 사과를 대신해주는게 아니지요.
사람 쳤는데, 돈던져주며 인상찌그리는 넘 앞에 웃음으로 화답하는 넘은 상습범죄자밖에 없습니다.
배상은 나중문제 일뿐..

그 많은문제중.. 위안부 문제는 현재 진행중이여서.. 배상문제로 사과하라는게 시작이였지요?
문제의 시작일뿐입니다.. 이걸 풀지 않고 돌아가신다면, 풀지못한 과거사라는 이유로
연장선이 되어, 지난 일본정부의 행태를 다 뒤집어 놓는 전략을 짜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