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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1 23:08
5.18을 부정하는 것은 현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
 글쓴이 : Anarchist
조회 : 700  

5.18이 없었다면 6월 항쟁도 없었다..
광주동영상이라고 5.18 당시 영상이 급속도로 사회전반에 퍼진다..지금도 그렇지만 이슈가 되는 뭔가 대단한 영상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 다들 직간접적으로 한번쯤 보게 되는 거지..그때 때마침 막 비디오가 보급되는 시기라 개인이 소유하기는 힘들었지만 단체나 기관같은 데에는 많이 비디오 재생기를 가지고 있었지..

즉 5.18은 현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뿌리지..

그 전에도 민주화 운동은 있었지만 그들만의 리그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지..하지만 6월 항쟁 당시에는 넥타이부대처럼 거의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나섰다..

그래서 5.18을 부정하는 것은 현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과 같지..

5.18이 없었다면 어쩌면 지금도 학생들은 민주화 시위하고 기성세대는 학생들 욕하고..독재 그늘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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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1 19-02-11 23:21
   
https://www.youtube.com/watch?v=PGVjMHYx2A8 광주투입 북한군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K8xXkPC3hb0 <---518폭동주범 북한에선 공화국 영웅, 남한에선 민주화 유공자?!! 탈북자의 충격증언

직접 보고 각자 판단해보셈 지만원박사가 아예 없는 얘기 지어낸건 아님.
     
Anarchist 19-02-11 23:22
   
돈만 주면 무슨 소리든 하는 탈북자 말을 믿으라고..ㅋㅋㅋㅋ...지나가는 똥개 말을 믿겠다....
무식한 거 자랑하냐?
          
대한민국1 19-02-11 23:28
   
보지도 않고 그냥 종교처럼 믿지좀말고 양측얘기 듣고 판단해보라고
그것도 싫으면 그냥 너는 지나가는 똥개 말 믿으면서 살고 문재앙 계속 빨면서 살어
               
Anarchist 19-02-11 23:30
   
이 멍청한 놈아..탈북자 말이 맞다면 잘됐네..이번에 5.18단체가 지만원 고소했으니 그 탈북자 새끼 증인으로 나서면 되겠네..
이 무식한 놈아 양측의 의견을 듣더라도 양쪽 다 합리적 근거가 있어야지..한쪽이 뻔히 거짓말하는 게 보이고 근거는 쥐뿔 없는데 양측의 의견에 동등하게 가치를 부여하냐?
기레기들의 기계적 중립이 사람들 많이 망쳐놓네..
                    
대한민국1 19-02-11 23:34
   
왜 욕을 하고 그러냐???ㅋㅋㅋ
왜 흥분하는건데? 난 그저 저 영상보고 각자 판단하라고 한건데 뭐가 그리 쫄리냐
더 흥분 시켜줄까?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078004
이 책도 함 봐바 증언자들이 한둘이 아니야 종북좌좀아
                         
Anarchist 19-02-11 23:36
   
ㅋㅋㅋ..이딴 게 증거냐? 돈만 주면 뭐든지 지껄이는 탈북자쉐끼들 개소리가?ㅋㅋㅋ
증거 만들기 참 쉬워요..
그리고 너 같은 알밥버러지들 보면 그냥 분노 치솟아..
좃도 모르는 것들이 아는 척 똥대가리를 굴리고 있으니..
                         
대한민국1 19-02-11 23:39
   
Anarchist/무슨 패시브 스킬이냐 일베, 알밥 ㅋㅋㅋ 네들과 조금이라도 생각이 다르면 그저 하는소리라곤 저거 밖에 없지.
메시지를 반박 못하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 이게 네들 행동 강령이라며? ㅋㅋㅋ
                         
초록바다 19-02-11 23:40
   
대대규모 북한군의 광주사태 개입 주장은 이래서 말이 안 됩니다!

상식적인 保守분들께 특전사 출신이 글을 올립니다.
 bulleter(토론방)
 
상식적인 보수 분들을 위해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 현재 휴전 이후 對非正規戰史에 따르면 역대 最多병력을 침투시킨 사건은 1968년 10월30일부터 11월2일에 걸친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120명입니다. 북한이 세 번에 걸쳐 내려 보낸 병력이 1개 중대급인 120명이었습니다. 그것도 남한의 무력을 시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전이 구상되었고 병력 차출은 1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준비기간이 필요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이 기간 중에 남한화 교육은 많이 부족해서 실제 침투 후에는 별무 소용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작전은 모두 궤멸된 것으로 종료되었고 민간인이 24명이나 희생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인터넷과 종편 방송에서 달궈지는 광주사태 북한군 개입설에 따르면 1개 중대도 아니고 1개 대대라고 합니다. 그것도 신출귀몰하게 모두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도 300 명이 넘는다고 하고요.
 ▲ 여러분이 인민군 특수8군단의 총책임자라고 칩시다. 우발적으로 터진 광주사태를 찬스라고 보고 긴급히 400여명의 병력을 동원, 선박으로 목포 인근 해안까지 침투하는 작전을 시행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더구나 소요사태에 개입하여 사보타지를 하고 남한의 특전사 병력과의 전투를 치른 뒤에 단 한 명의 屍身이나 흔적도 없이 북한으로 철수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무기가 나돌아 다니고 계엄군과 시민군과의 총격전이 있었던 날짜는 5월20일, 21일, 22일, 5월27일입니다. 이 불특정 4일간을 위해 1개 대대가 내려와 함께 총질하다 철수했다고요? 철수 루트는 해상이나 육상일 텐데 그게 가능이나 할까요?
 ▲ 해상 철수라면 선박이 대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북한의 모(母)기지와 선박과 팀 간의 통신은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당시 對北 감청부대가 계속 잠만 자고 있었다는 결론입니다. 지금이라도 당시 책임자를 찾아 문책해야 마땅합니다. 주한미군의 정보부대 역시 상당한 수준의 감청능력과 장비를 가동하고 있었을 텐데 그들도 잠을 잤을까요? 통신 없이 장기 작전을 1개 대대병력이 敵地에서 한다? 現代戰에서 前無後無(전무후무)한 일입니다. 그것도 귀신같이 사라지고 말입니다.
 ▲ 육상철수를 했을지 모른다고요? 그럼 全軍비상이 걸린 상태에서 휴전선에 구멍이 그것도 엄청나게 큰 구멍이 뚫렸다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게다가 屍身까지 짊어지고 돌아갔다면 더더구나 말입니다. 당시 前方 사단장을 찾아내 문책해야 마땅합니다.
 ▲ 게다가 대규모 비정규전으로 남한 사회를 뒤흔들었다가 몇 번의 실패를 하고 후회하던 金日成이 과연 이 작전을 허락했을까요? 1.21 침투작전이 실패하자 김일성은 美 해군 정보함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을 일으켜 빠져나가지만 실제로 잃은 것이 더 많았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거의 電光石火같은 추진력으로 그 해 4월1일 예비군을 창설합니다. 그러자 김일성은 그해 10월 말 대규모(120명) 공비를 울진과 삼척에 투입하지요. 이들은 한 달반 만에 궤멸됩니다. 예비군의 저력을 체감한 계기가 됩니다. 이 두 번의 대규모 공격이 북한에게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줍니다.
  남한은 M-16 개인화기를 생산하게 되었고 공군에서는 당시 아시아 최강기종인 F4-D를 수입하게 되지요. 본격적인 자주국방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경험을 가진 김일성이가 광주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도 모르는 판에 1개 대대를 해상 투입했다?
 ▲ 잠시 特殊戰 이야기를 해 보지요. 특수전에서 가장 기본적인 훈련은 수색, 정찰, 침투, 매복, 습격, 도피 및 탈출 정도가 되는데, 일반 보병들의 각개전투처럼 날이면 날마다 연습에 연습을 합니다. 부대 구성은 팀(조)단위로 구성되지요. 일반 보병처럼 중대니 대대니 하는 단위는 특수전에서는 불가능합니다. 통제가 안 되니 자멸하는 셈이거든요. 전술목표도 팀별로 정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특수전은 線이 아닌 點의 전술입니다. 울진 삼척 침투사건도 15명 7개조로 운영된 작전이었습니다(당시 작전은 활동반경과 작전기간 등을 고려해서 15명으로 늘렸다고 합니다). 여러 팀이 각자 활동을 하다보면 별 별 우발사태가 다 생깁니다. 실제로 울진 삼척 공비들도 그랬습니다. 우발사태는 상상을 초월하므로 언제든 발생합니다. 그런데 북한이 내려 보낸 1개 대대가 그런 우발사태 하나 없이 사라졌다?!
 ▲ 特殊戰의 성패는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와 이를 토대로 사전의 예행연습이 수도 없이 반복되어야 은밀한 작전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준비 기간이 요구됩니다. 적어도 광주에 침투시켜 일반인들과 뒤섞여 사보타지를 하려면 현지화 교육에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걸립니다. 더구나 이 정도의 작전을 수행하려면 아끼는 엘리트級 부하들을 死地에 내 몰아야 하고 예산의 뒷받침은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물론 막강한 권력이 실패의 책임을 막아 주어야 하고요. 이런 희생을 치렀을 때 구체적으로 김일성이 얻게 되는 이익은 무엇인지도 명확해야 할 겁니다. 이 설명에 대한 답안들이 현실적으로 마련되는지요?
  ▲ 광주사태 이후 오늘날까지 제법 많은 북한의 고위급 간부들이 우리에게 넘어와 살고 있지요. 그들 중에 과연 북한의 광주사태 개입작전과 관련한 정보에 접촉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을까요? 돌아가신 황장엽 선생도 광주사태에 병력을 침투시켰다는 이야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했는데도 말이지요? 아-, 밑에 사람들의 이야기, '카더라-'식의 이야기는 논의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봅니다.
 ▲ 자, 이제 차분하게 생각해 봅시다. 인민무력부장이 실패하면 자기 목이 달아나게 되는데 이런 작전계획을 수립해서 김일성에게 보고했을까요? 아니면 김일성이 직접 지시를 했을까요? 1968년 이후 김일성의 對南무력도발은 그 전술이 바뀌어졌습니다. 더 이상 대규모 침투는 안 되겠다고 판단하지요. 이 정도는 여러분도 다 아실 겁니다.
 ▲ 5.18이 나던 해인 1980년 3월23일에 한강 하구에서 3인조 무장공비가 침투하다 사살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정찰임무를 띠고 수중침투를 시도하다 아군에게 발각되어 사살되었지요. 실상 이들이 최정예 요원들입니다. 81년 6월21일에는 충남 서산에서 무장간첩선이 격침됩니다. 전과는 9명 사살에 1명 생포였지요. 물론 광주사태 당시, 북한군이 침투했다는 정보는 고사하고 카더라 식의 첩보도 없었습니다. 선박과 탑승인원을 보십시오. 많이 태울수록 배는 느려집니다. 발각될 경우 도주를 위해 특별히 강화된 엔진을 달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이 무렵 제가 정보 분야에서 근무할 때라 합심조로 나가 현장조사에 참여한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비닐을 씌우고 노란 고무줄로 칭칭 감은 防水 처리한 랜턴이었습니다. 게다가 허벅지를 보니 제 허리만큼 굵어서 훈련을 엄청 시킨다는 걸 알았지만...1개 대대라...
 ▲ 우리가 긴가 민가 확인이 안 되거나 지금처럼 주장이 난무하지만 그렇다고 북한에 들어가서 조사할 수도 없을 경우 판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5.18을 전후한 북한의 對南공작 수준을 견주어 보는 거지요. 침투장비나 기술, 전술적 변화 등을 모아 보는 겁니다. 갑자기 패턴이 바뀌지는 않거든요.
  80년대에 북한이 작심하고 크게 시행한 비정규전이 두 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1983년 10월9일 아웅산 테러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1987년 11월29일의 KAL 858기 폭파사건입니다. 작전의 성격과 규모 등이 보이지요. 최소한의 정예요원으로 최대의 타격효과를 노리는 테러전략으로 선회하는 겁니다.
 ▲ 그런데 광주사태 당시 1개 대대씩 투입해서 무얼 얻고자 한 것일까요? 김일성식 사회주의 국가라고 해도 정권 담당자는 항상 수지 타산을 합니다. 손해날 짓은 안하는 겁니다.
 ▲ 자꾸 이상한 상상력을 동원하는 분들의 공통된 의문문이 있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민간인들이 중화기를 다루고 교도소를 습격하나? 다 뒤에 뭔가 있어서 그런 거지'
이런 분들일수록 모범생으로 살아오신 공통점이 있습디다. 무슨 말인가 하면, 대규모 시위에 참여한 경험이 없다는 거지요. 그러니 흥분한 군중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잘 모르는 겁니다. 그저 책상에 앉아 자신의 경험 속에서 상상을 하는 거니 답이 이상하게 나올 수밖에요.
 ▲ 저는 군생활(수색대대, 특전사 등)의 경험과 대학생으로서 시위 주동의 경험 둘 다 있습니다. 군중을 모아놓고 보면 그 안에 별의 별 주특기를 다 갖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버스 운전, 중장비 운전, 106 박격포 주특기. 전기기술자, 보일러공, 폭약 전문가...더구나 흥분한 군중들은 자신의 군생활 경험 속에 녹아있던 무기 다루는 기술들을 충분히 발휘합니다.
 ▲ 요즘은 민주화, 정보화의 시대를 맞아 전직 특수전 용사들이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특수전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나누곤 합니다. 저도 한두 군데 드나들곤 하는데, 이 사람들이 예비역 특전용사들이지요. 이야기가 진행되면 점프했을 때의 추억부터 폭파하다 실수한 이야기 등등 많은 사건들을 회고하거나 해외 특수전 자료들을 개재해서 공유하곤 합니다. 비록 민간인 신분이기는 하지만 전투감각을 아직도 유지하려 무진 애를 쓰곤 하지요. 이들은 북한의 군사력과 군사정보에 관해서도 전문가 이상의 안목과 식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양반들에게 참 부끄럽습니다. 이 양반들은 '광주사태에 북한군 1개 대대가....'식의 이야기는 한 토막도 내 걸지 않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끼리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꺼내면 모두가 피식 웃어버리고는 '재수 없다'는 식으로 시선을 딴 데로 돌립니다. 말로 하자니 입 아프다는 거지요. 그리고 사람대접을 안 해 줍니다. '왕따' 그 자체가 됩니다.
 ▲ 그래서 은근히 부아가 치밀 때도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만들어서 유포하는 바람에 ....만화영화로도 앞뒤가 안 맞을 내용을...
 ▲ 광주사태 당시에 억울하게 희생당한 분들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어떤 사람들로 비춰질지 한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DarkNess 19-02-11 23:32
   
이런 사람이 닉네임이 대한민국이라니 참...
이미 다 사실이 아닌것으로 판명난 역사적 사건을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믿고싶은대로 믿는 이것은 종교지요

뭘 양쪽 얘기를 들어보나요 이미 국회와 법원에서 다 끝난 얘기인데
                    
대한민국1 19-02-11 23:36
   
믿고 싶은대로 믿는게 아니고 근거가 있으니 의심이 드는거에요 문슬람씨
                         
Anarchist 19-02-11 23:39
   
이 멍청이는 같은 소리 계속 반복하네..
그러니까 근거가 탈북자 쉐끼 주장 말고 뭐가 더 있냐고? 응?..
돈만 주면 뭐든지 지껄여주는 탈북자들인데..ㅋㅋㅋ..

탈북자 말이 절대 기준이야..탈북자가 아무나 대고 간첩이라고 지껄이면 다 간첩되는 거야..
니 기준에는 탈북자 신님이 오셨냐? 응? 이 똥대가리야..
                         
대한민국1 19-02-11 23:46
   
Anarchist/돈만주면 뭐든지 지껄여주는 탈북자들도 있을꺼아 암 그렇지 그런 사람도 있겠지

근데 모든 탈북자가 그렇지는 않을꺼야 개인 신념에 따라
거짓된 역사를 바로 잡으려고 정의감에 나서는 사람도 있겠지<--- 이게 합리적인 생각 아니냐???
이런 증언자들이 나오니 의심이 생길수 밖에 없지 않겠어?
게다가 518당시 무기고 탈취등 전개된 과정이 의심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지 않냐?
그렇게 생각안들면 말고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욕만 쳐 하지말고 뇌가 있음 생각하고 판단해봐라.
                         
쿤신햄돌 19-02-11 23:46
   
오죽하면 자유일본당에도 버림받냐
새.끼야
                         
Anarchist 19-02-11 23:50
   
멍청한 쉐끼..계속같은 소리하게 하네..
탈북자 말 말고 다른 증거를 대라고 이 무식한 놈아..
탈북자 말이 절대 기준이야..탈북자가 아무나 대고 간첩이라고 지껄이면 다 간첩이 되는 거야..
니 기준에는 탈북자 신님이 오셨냐? 응? 이 똥대가리야

다른 증거를 대..다른 증거를..믿을 수 없는 탈북자 개소리만 자꾸 하지 말고..
     
에라오 19-02-11 23:48
   
몬 개소리임 ㅋㅋㅋㅋㅋ 전대갈도 모르게 북한군이 내려왔다는게 말이 됨 ㅋㅋ
          
대한민국1 19-02-11 23:54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북한군이 북한군복입고 북에서 기어내려 왔겠냐?
기존에 이미 침투된 북한간첩들도 있을 수 있고
일본 등 주변 국가에서 세탁된 신분으로 들어 올수도 있어
실제 적발된 간첩들도 이런경우 많았고

지만원 박사가 주장하는 600명은 나도 믿어 지지 않는데, 
북한군이 개입됐다는 건 증언자들 및 근거자료들이 너무 많아서 의심을 안할수가 없다.
               
Anarchist 19-02-12 00:00
   
뭔 증거? 이 멍청아..내가 그렇게 증거 대라고 해도 탈북자 주장만 반복하는 멍청한 놈이..

잘됐네 이번에 5.18단체가 고소했으니 그 증거 제출하면 되겠네..

재판에서 조작증거 구경해보게 되겠구나..
                    
대한민국1 19-02-12 00:03
   
혹시 고향이? ㅋㅋㅋ
왤케 흥분해 마치 518가짜 유공자 인것 처럼 ㅋㅋㅋ
                         
Anarchist 19-02-12 00:10
   
이 멍청이는 반박해주면 흥분한다고 하고..뭘 바라냐?
지금 뭐 흥분하면 지는 게임하고 있냐?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토론해보자는 거지..
진짜 무식한 알밥 새끼들..
                         
대한민국1 19-02-12 00:20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토론해보자는 놈이 다짜고짜 욕짓꺼리에 일베, 알밥 타령만했냐?
네 첫 댓글부터 함 봐바 네 스스로 크게 함 읽어봐 거울보면서
헛소리도 참 중병이다 너
에라오 19-02-11 23:48
   
알바들아 지령 안내려왔냐 ㅋㅋㅋㅋㅋ 자한당도 너희 버렸다고 광고 하고 다니더만 ㅋㅋㅋ
     
대한민국1 19-02-12 00:01
   
근거도 없는 알바 타령 그만해라
네이버 있는 수천수만의 사람들의 댓글이 네가 보기에는 전부다 알바로 보이냐?
          
초록바다 19-02-12 00:05
   
(1980년 당시 부산 국제신문 기자였던) 나는 1980년 5월23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에서 그 流血(유혈)사태를 취재했고, 그 뒤에도 계속 관심을 가져왔다. 경상도 출신인 기자는 광주에서 취재를 하는 데 큰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 지역감정이 광주사태의 중요한 원인은 아니란 느낌이 왔다. 계엄당국이 당초 광주사태의 본질을 지역감정 쪽으로 돌린 것은 사실의 왜곡이다. 광주시민 전체가 들고 일어난 것은 공수부대원들의 과격한 진압에 대한 거의 동물적인 분노 때문이었다. 신군부에 의한 金大中씨의 연행도 한 촉발요인이었지만 결정적인 것은 아니었다. 『金大中 석방』을 요구하는 구호는 다른 구호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소리가 낮았다(그 뒤 검찰조사에서도 金大中씨가 광주사태를 조종했다는 說은 부정되었다).

『全斗煥 타도!』란 구호 뒤에는 『金日成은 오판 말라!』는 구호가 따랐다. 시민들이 간첩으로 의심가는 시위자를 붙들어 계엄당국에 넘겨 주기도 했다. 무장 시위대의 교도소 습격사건, 무기고 탈취, 기관총 사격, 장갑차와 차량 돌진 등으로 계엄군을 몰아낸 뒤 광주를 장악한 이른바 「시민군」 지휘부는 軍紀(군기)를 비교적 엄정히 잡아 약탈 등의 피해는 최소화되었다. .

기자는 5월27일 전남도청이 계엄군에 의해 탈환된 직후, 구경나온 시민들 중에서 경상도 말을 하는 청년을 한 사람 알게 되었다. 그는 전남도청 2기동대 소속 전투경찰관(상경)인 南모씨였다. 경북대학교 정외과 2학년에 다니다가 입대했다고 했다. 그는 5월21일 전남도청을 지키다가 시위대가 몰려오자 私服(사복)으로 갈아입고 달아났다. 다행히 고마운 아저씨 집에 숨어들어 7일간 지냈다는 것이었다. 南상경을 따라 그 집을 찾아갔다. 부동산 사업을 한다는 50代 초반의 광주 아저씨는 부인과 함께 기자 일행을 맞아들이더니 점심대접을 해주면서 『제발 지역감정 치원에서 이 사태를 보지 말라』고 부탁했다. 南상경도 『공수부대원들이 몽땅 경상도 군인들이란 얘기는 틀렸고, 광주시민이 경상도가 밉다고 일어났다는 얘기도 사실이 아니다』고 역설하면서 과잉진압의 목격담을 들려주었다.

기자는 광주사태를 취재하고 부산에 돌아와 광주시민들을 옹호하는 발언들을 하고 돌아다녔다. 그때 부산의 일부 지역에선 경상도 사람들이 광주에서 당했다고 전라도 사람이 갖고 있는 상점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었다. 나는 휴가원을 내고 광주 취재를 했다고 회사에서 잘렸다. 그 몇 달 뒤 전두환 정권은 나를 反정부 기자로 분류, 언론계에서 추방할 기자 명단에 넣었다. 3년 동안 다른 일을 하다가 언론계(조선일보 월간조선부)로 복직한 것은 1983년 10월이었다.
 
http://nac.or.kr/article/view.php?id=nac_news&no=6855
          
Anarchist 19-02-12 00:06
   
ㅋㅋㅋㅋ..이제는 댓글공작도 모르는 척 하네..ㅋㅋㅋ..아주 생쇼해라..
너 어제 태어났냐?
작년까지 댓글 여론 조작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끌시끌했는데..
팀장아 좀 똑똑한 애 갖다써..이렇게 무식한 티 내면 누가 속냐?
               
대한민국1 19-02-12 00:13
   
넌 진짜 병원에 가봐야겠다.
초록바다 19-02-11 23:54
   
서청원 무소속 의원은 11일 정치권에서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의 5·18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파문이 일자 "당시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로 9박10일간 광주에서 현장을 취재했고, 당시 북한군600명이 와서 광주시민을 부추겼다는 것은 찾아볼 수 없었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8선으로 국회 최다선인 서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객관적인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의원들이 보수논객의 왜곡된 주장에 휩쓸렸다고 생각한다. 해당 의원들은 이 기회에 이런 생각을 바로잡고 국민 앞에 간곡하게 사과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북한군 600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육로로 왔단 말이냐, 해상으로 왔겠느냐"며 "그런 일이 있었다면 여태까지 모르고 있었겠느냐.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13대 국회인 1988년에 열린 '5공 비리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5·18 민주화 운동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졌다"며 "또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 시절인 1995년 '5·18 광주민주화운동특별법'이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두 전직 대통령을 비롯한 당시 책임자들이 내란음모죄로 법적인 처벌을 받았다"며 "이미 역사적, 사법적 평가가 끝난 상황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다시 일으키고, 이것이 정치쟁점화 되는 데 대해서 당시 현장을 경험했던 선배 의원으로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광주민주화 운동은 신군부에 반대해서 항거하던 학생들을 신군부가 군화발로 짓밟고 곤봉으로 무자비하게 진압하고, 이를 말리던 시민들까지도 무참하게 짓밟아서 생긴 민주화 운동"이라며 "하마터면 나도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절체절명의 위기도 있었지만, 광주 시민들은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처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는 광주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지켜봤다"며 "군인들이 철수한 후 6일간의 무정부나 다름없는 상황에서도 광주 한복판 금남로에서 금은방 하나 털리지 않았다. 도청의 문서 하나도 훼손된 것이 없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그는 "분명한 역사적 진실이 있고 현장을 직접 본 사람이 있는데 민주화 운동을 종북좌파의 문제로 왜곡해서 거론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잘못"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개정 19-02-12 00:12
   
누군가 5.18을 부정하는 것은 군부세력에 의해 무고한 시민들이 잔인하게 진압된 사건의 진위여부를 부정하는 것이지 6월 항쟁이나 민주화의 기본가치를 부정하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5.18이 없었다면 6월 항쟁도 없었다는 주장은 큰 맥락에서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지만 솔직히 좀 과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일견 드네요.

 극우쪽에서 끊임없이 광주 민주화운동을 건드리는 것은 광주라는 지역색을 부각시켜 현 정권을 비롯한 진보정권의 모든 행위를 정파적으로 해석하게끔 선동, 유도하려는 것이고 사실 광주 민주화가 아니라 부산이나 대구, 서울, 대전 민주화 운동이었다면 건드리지도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현 자한당에는 YS를 따랐거나 그 의지를 계승하고자 입으로는 자처하는 자들도 많은 만큼 어림도 없는 일이죠.
     
Anarchist 19-02-12 00:17
   
5.18과 6월 항쟁은 면밀히 연결되어 있지요..
광주동영상을 보고 분노를 품고 있던 국민들이 박종철, 이한열 죽음을 계기로 들고 일어난 거지요..
국민들이 광주동영상을 못봤다면 박종철, 이한열 죽음은 그렇게 큰 파장을 일으키진 못했죠..그전에는 국민들은 민주화 시위를 대부분 젊은 시절의 객기로 봤기에 약간 시끄럽다 말았겠지요..
그리고 5.18과 6월항쟁이 연결되어 있다는 말은 6월 항쟁을 직접 겪은 정청래 전 의원 말이기도 하지요..물론 내가 살을 더 붙였지만..
          
개정 19-02-12 00:26
   
그것이 참.. 하여튼 제가 굳이 이 논의를 더 하기엔 좀 염치없을 만큼 저질 어그로가 걸려있는 상황이라 저는 여기서 더이상 군말하지 않고 말을 줄이겠습니다.
대한민국1 19-02-12 00:14
   
암튼 여기 눈팅하는 518민주화운동 추종자들 중에 내가 댓글로 링크 걸어놓은 영상 풀 시청 함 해보기 바란다.
저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건지 아니면 진실을 이야기 하는건지 각자 판단해보라구
아무리 지능 떨어지는 종북좌좀이라도 이야기하는거보면 뻥치는건지 아닌지 감은 잡을수 있잖아.
여기서 댓글로 뻘 소리하지말고 그냥 영상 보고 판단해.
     
Anarchist 19-02-12 00:19
   
이 멍청이는 아직도 개소리하네..재판은 감이 아니고 증거로 하는 거야..
감으로 재판하면 연기의 달인들이 다 승자로 남지 이 멍청아....
그럼 변호사보다는 연기학원을 다 다니겠지..

이런 무식한 놈이 아는 척을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1 19-02-12 00:25
   
뭔 또 헛소리하냐 ㅋㅋㅋ 아놔 얘 진짜 어이털리게 무식하네
재판 얘기 누가 했어? 재판이 여기서 왜 나오냐???
너 제정신 아닌듯하니 키보드 놓고 그냥 병원으로 가봐
               
Anarchist 19-02-12 00:29
   
뭔 소리야..이 멍청아..재판은 증거로 하는데 국민은 감으로 판단하라는 거야..
뭐 똥대가리같은 새끼가 다 있어..
니 눈깔에는 국민이 다 개돼지로 보이냐?
                    
대한민국1 19-02-12 00:38
   
Anarchist 왈 "재판은 증거로 하는데 국민은 감으로 판단하라는 거야"

위에 문장 해석해 주실분?

야 너 빨리 병원가보길 바란다. 진심이야.
                         
초록바다 19-02-12 00:40
   
국민행동본부의 성명서

황당무계한 '광주사태 600명 북괴군 침투설'은 대한민국 國軍을 모독하는 행위이다!

북괴군은 신출귀몰, 1980년의 국군은 바보였단 말인가?
북한의 광주사태 남파요원으로 지목된 탈북자 故 황장엽 선생은 당시 김일성대학 총장으로 재직 중이었으며, 강철환(前 조선일보 기자)은 ‘요덕정치범 수용소’에 수용되어 있었고, 김정아(북한인권단체 ‘통일맘연합회’ 대표)는 4살, 장진성(탈북시인)은 6살, 박상학(북한인권 운동가)은 9살이었다.
‘5·18 광주사태’ 당시 계엄령이 떨어진 광주에 ‘600명의 북괴군’이 침투했고, 이들 북괴군을 國軍이 사살했다면 그 치적은 대한민국 국방사(國防史)에 길이 남을 ‘최고의 자랑거리’가 됐을 것이다. 
광주사태 당시 국군 보병 제20사단, 공수부대 등이 시위대 진압에 투입됐는데, 육본(陸本)에 보관 중인 ‘5.18전투상보’ 등 그 어디에도 북괴군과 교전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5·18 국회공청회, 문서검증, 취재기자 증언 등 그 어디에도 북괴군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2013년 김관진 장관의 국방부는 '여러 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 하였으나, 광주사태 당시 북한군 특수부대가 개입했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CIA는 2017년 1월 홈페이지에 공개한 기밀해제(광주사태 관련내용 언급) 문서를 통해 “북한은 한국의 정치 불안 상황을 빌미로 한 어떤 군사행동도 취하는 기미가 없다”고 적시했다. 당시 CIA는 “김일성이 남한에 위협이 되는 북한의 행동이, 전두환을 돕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북한은 남한의 사태에 결코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한국 안보를 책임졌던 유병현 합참의장도 북한군 침투설을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했다.
사실이 이런데도 광주사태 당시 600명의 북괴군이 침투했다는 주장은 당시 전후방 각지에서 祖國수호에 여념이 없었던 국군장병들의 수고와 명예를 모독(冒瀆)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등 일부 정치인들이 故황장엽 선생을 비롯하여 탈북자 출신의 북한인권운동가 김성민·강철환·박상학·장진성 씨 등을 광주사태 당시 남파됐다고 주장했던 지만원 씨를 최근 ‘5·18진상조사위원’으로 추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는 愛國세력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분열시키는 행동이다.
만약 북괴특수군 600명이 침투한 것이 사실이라면, 북괴군을 홍길동처럼 신출귀몰한 군대로 고무 찬양하는 것이며, 우리 국군을 폄훼한 것으로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없다”는 軍 명언에 따라 당시 지휘관들을 군법회의에 회부해야 한단 말이 아닌가? '종북 괴물'과 싸우다가 같은 괴물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경계하자!
대한민국  만세 !  국군  만세 !  자유통일  만세 !
2019.  2. 1.
                         
Anarchist 19-02-12 00:41
   
동영상보면 감을 잡는다면서 이 멍청한 새끼야..
사람들로 하여금 동영상을 보고 감잡아서 판단하라는 거 아니야?
이 똘빡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해줘야 되네..진짜 멍청하다..이렇게 멍청한 알바쉐끼는 진짜 오랜만에 보네..ㅋㅋㅋ..
                         
대한민국1 19-02-12 00:50
   
Anarchist/ 감잡고 스스로 판단해보라는 거지
무슨 재판이 어쩌구 저쩌구가 왜 나와?
여기가 지금 너랑 댓글로 판사한테 재판받는 중이야?

학교를 가라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가마솥 19-02-12 00:19
   
518유족회에 신고
          
대한민국1 19-02-12 00:28
   
그냥 의문을 제기한 것 뿐인데 신고라고라고라??? 에구 무셔라

보랏빛 호수라는 책소개에 이런 글이 있지

40여 년을 북한에서, 12년을 남한에서 살아온 필자는 북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아는 광주 5 · 18사태의 진실을 알린 것이 죄가 되어 대한민국 권력과 정치권, 일부 언론으로부터 린치를 당하고, 좌파 정치권과 언론인들의 입에서 사기꾼으로 불리며 조롱과 규탄의 대상이 되었다. 국론분열과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범인으로 낙인이 찍혀서 몰매를 맞아야 했다.

우리 모두가 정의를 사랑하고 양심을 소중히 여긴다면 대한민국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는 길만이 더럽혀진 국군의 명예를 되찾고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광주시민들의 맺힌 한을 풀어주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초록바다 19-02-12 00:29
   
아래 조갑제 주장을 반박해 보시오~
=====================================

조갑제 “대대규모 북한군의 광주개입” 주장은 믿을 수 없다!

수년 전부터 한 탈북자가 “광주사태에 북한 특수부대가 개입했다”는 주장을 하고 일부 단체에서 이에 동조하고 있다. 이 탈북자는 이런 요지의 주장을 했다.
 <5·18사태 당시 함경남도에 위치해 있던 우리 부대는 전투동원상태에 진입하라는 참모부의 명령을 받고 완전 무장한 상태에서 신발도 벗지 못한 채 24시간 진지를 차지하고 광주사태에 대해 긴급속보로 전해 들으면서 20여일 이상 출전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치부 비 편제 서기로 자주 동원됐던 나는 나중에야 당시 제10군단장이었던 여병남과 7군단 참모장이었던 김두산의 대화를 통해 특수부대 1개 대대가 광주에 침투했었고 희생도 많았지만 공로가 컸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그로부터 얼마 후 북한군 특수부대 지휘관들 사이에서는 광주에 특수부대가 침투했었다는 말이 공공연한 비밀로 나돌았다. 특수부대들에서 선발한 최정예 전투원 1개 대대가 해상을 통해 남파됐으며 그중 3분의 2가 희생되고 나머지 인원이 모두 귀대했다는 것이다.>
 
이 주장은 개연성이나 증거가 없다.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함이 타당할 것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1. 광주사태는 목격자가 많은 사건이다. 광주시민 수십 만 명과 진압군이 목격자이고, 수백 명의 직업적 구경꾼들, 즉 기자들이 취재했다. 외국 기자들도 많았다. 공개리에 일어나고 공개적으로 취재된 사건이다. 비디오와 사진도 많다. 광주사태를 취재했던 나를 포함한 어느 기자도 북한군 부대가 개입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2. 광주사태에 개입한 북한군이 대대규모, 즉 수백 명이라는데, 시민군의 편에 섰다는 이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을 당시 진압군(계엄군)의 장교들 중 어느 한 사람도 북한군의 출현에 대해서 보고하거나 주장한 사람이 없다.
3. 광주사태 사망자는 1995년 서울지검-국방부 조사에 따르면 193명이다. 이들중 군인은 23명이고 경찰관이 4명이다. 군인 사망자 23명 중 13명은 공수부대에 대한 국군 교도대의 오인 사격 등 진압군끼리의 충돌로 죽었다. 5월27일 광주 수복을 위해 계엄군이 진입할 때 국군 3명이 죽었다. 나머지 7명의 군인들이 무장시민들에 의해 죽은 셈이다. 대대 규모의 북한군, 그것도 특수부대가 개입했다면 국군 사망자가 이 정도에 그칠 리가 없다. 북한군이 소대규모로 일으킨 1·21 청와대 습격사건, 중대 규모였던 삼척무장공비 사건을 진압하는 데 국군은 各 수십 명의 戰死者(전사자)를 냈다.
4. 당시는 계엄령이 펴진 상태였다. 해안과 항만은 철저히 봉쇄되었고 공중감시도 정밀했다. 대대규모의 북한군이 어떻게 침투한단 말인가? 광주 인근에 낙하산으로 내렸단 말인가? 침투병력중 3분의 2가 희생되었다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이들을 섬멸한 국군이 있을 것 아닌가? 무장간첩 한 명만 사살해도 부대 표창을 받는데 수백 명을 사살한 국군 부대가 이 자랑스런 사실을 숨겼단 말인가?
5. 全斗煥(전두환) 정권하에서는 광주사태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단서가 나오면 이를 반드시 확인했을 것이다. 전혀 그런 움직임이 없었다.
6. 탈북자의 증언은 傳言(전언)에 불과하다. "내가 광주에 내려왔었다"고 나서도 믿기 힘든 판에 "카더라"란 이야기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여선 곤란하다.
7. 광주사태는 1980년 5월18일부터 시작되었다. 그 직후 광주 일원은 봉쇄되었다. 5월21일 계엄군은 광주시내에서 철수, 외곽을 포위했다. 이때 市外(시외)로 빠져나가던 시민들이 매복하고 있던 계엄군의 총격을 받아 죽기도 했다. 대대 규모의 북한군이 이런 상황에서 광주로 잠입했다면 국군과 대규모 전투가 발생했을 것이다. 광주에서 정규군끼리의 충돌은 한 건도 없었다. 김일성(또는 김정일)이 5월18일 광주 상황 보고를 받고 특수부대의 출동을 명령했다고 해도 그 부대가 광주 부근에 나타나려면 빨라도 20일 이후일 것이다. 그때는 이미 광주가 철통같이 포위되어 있을 때였다. 수백 명의 북한군이 등장할 무대는 없었다.
8. 1개 대대중 3분의 2가 희생되었다면 약 200명이 죽었다는 이야기인데, 屍身(시신)은 다 어디로 갔나? 갖고 올라 갔나? 북한군으로 의심 가는 屍身은 단 하나도 발견된 게 없다. 그들은 투명인간 부대였던가? 과학적 상식으로도 성립이 불가능한 주장이다.
요약하면 광주사태를 목격하였던 시민, 시위자, 진압군인, 취재기자들 가운데 북한군 비슷한 사람을 보았다거나 북한군 개입설을 믿는 이는 全無하다. 광주사태를 보지 않고 상상에 의존하는 이들중에서 믿는 이들이 많다.
9. 광주發(발) 과장이 두 개 있다. 하나는 사망자가 2000명이나 된다는 주장이었다. 이는 수 차례의 정부 조사로 부정되었다. 또 하나는 영화 '화려한 휴가'에 나오는 학살장면이다. 5월21일 정오 무렵 전남도청 앞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비무장 시민들을 향하여 공수부대원들이 명령 일하에 일제 사격을 하여 수백 명을 죽이고 다치게 하는 장면은 악랄한 空想(공상)이고 조작이다. 그런 학살도, 그런 사격명령도 없었다. 시민들이 차량을 탈취하여 공수부대원들을 덮쳤고, 현장에서 군인 한 명이 깔려 숨지자 군인들이 버스를 향하여 발포한 것이 본격적인 총격전의 시작이었다. 이런 미신에 북한군 개입이란 또 다른 미신을 추가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正義(정의)는 진실에 기초해야 한다.
10. 이념적 입장에서, 또는 희망적 관점에서 북한군 개입 주장에 동조하는 것은 위험하다. 광주사태 당시 시위대는 反정부적이었지만 親北的(친북적)이진 않았다. 시위대가 간첩 같은 사람이 끼여 있다고 軍 당국에 신고하기도 했었다. "김일성은 오판 말라"는 구호가 늘 나왔다. 대한민국 세력은 진실 위에 정의를 세워야지 正義 위에 진실을 세우려 해선 안 된다. 신념보다 사실이 더 중요하다.
11. 일부 방송이 광주사태 시의 북한군 개입 주장이나 서울 도심으로 장거리 땅굴이 들어왔다는 주장을 검증 없이, 여과 없이, 때로는 시청률을 높이기 위하여 소개하는 것은 위험하다.
               
Anarchist 19-02-12 00:32
   
멍청한 놈... 아직도 탈북자 말만 붙들고 있네..진짜 대가리빙신이네..ㅋㅋㅋ..
탈북자가 강남구에 다 빨갱이만 산다고 하면 강남구민 다 총살해야 한다고 할 새끼군...
알밥버러지들 수준이 참 가관이다..지식도 없고 그냥 같은 소리 첨부터 끝까지 반복..ㅋㅋㅋㅋ...
위에서 자꾸 병원들먹이는데 그 병원 니가 가봐야겠다..
심각하다..
                    
대한민국1 19-02-12 00:45
   
ㅇㅇ 미안해 넌 병원가라는 말 취소할께
내가 잘못생각했다. 병원이 아니라 넌 학교를 가야 될것 같아 거기서 다시 국어공부좀 해봐
                         
Anarchist 19-02-12 00:47
   
알밥들의 필살기가 마지막에 인신공격이지..내가 너같은 놈 한둘 보냐?ㅋㅋㅋ
               
초록바다 19-02-12 00:37
   
당신은 그저 의문을 제기한 것뿐이라고 했는데
그런 의문에 반하는 근거들이 수없이 많아요~
그런 근거들을 검토하지 않고
자신의 기존 입장에 맞는 정보만 받아들이니까
확증편향에 빠져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것이오~
                    
대한민국1 19-02-12 00:43
   
반하는 근거들 왠만한거 다 읽어봤고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나도 확정적으로 말을 못하는겁니다. 
다만 이 케이스는 그 어떠한 간접 근거보다
당사자(직접참전북괴군 및 주변동료)의 증언이 가장 신뢰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강한 의심이 든다는 말입니다.
                         
Anarchist 19-02-12 00:45
   
이 멍청아 그 놈들이 당사자인지 아닌지 어찌 아냐? 탈북자들이 하는 말은 다 믿어줘야 돼?
독심술이라도 배워?ㅋㅋㅋㅋ
                         
대한민국1 19-02-12 00:55
   
Anarchist/그러니깐 영상보고 각자 판단하라고 했잖아?
동영상 보고 안믿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믿는 사람도 있을거고
안믿어도 조금의 의심을 갖는 사람도 있을거고, 아예 안믿는 사람도 있을거고
믿어도 강하게 의심을 품는 사람들도 있는거지
네가 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미리 예단하고
탈북자들은 죄다 돈받고 거짓말한다고 믿으면 안된다고 발광을 떠는거냐?
네가 생각해도 네가 이기적인 마인드라는 생각은 안드냐?
                         
Anarchist 19-02-12 01:05
   
언론사나 정부기관에서 만든 기록영상도 아니고 누가 만든 지도 모를 조작가능한 영상 따위 하나 보고 뭘 판단하라고...ㅋㅋㅋㅋ..
그러지 말고 니가 북한가서 5.18 때 우리나라에 북한군을 파견했다는 공식 문서를 가져오는 게 낫겠다...
울나라에는 북한군이 왔다는 자료는 도저히 없고 어디서 굴러먹다 온지 모를 탈북자쉐끼 주장 밖에 없으니..
이제 같은말 되풀이하는 것도 지겹다.. 너같은 탈북자 광신도하고 무슨 말을 더하겠냐?
                         
대한민국1 19-02-12 01:17
   
Anarchist/그럼 안믿으면 되지 나한테 욕을하고 조롱하고 왜 발광을 떨고 그러냐?
암튼 흥분하느라 수고했고 잘 가라
담부터 시비걸때는 생각을 좀 하고 걸고,
욕은 좀 줄여라 여기 너랑 나랑 둘만 있는것도 아닌데
메시지가 어떻든 네가 더 못난 사람으로 보여.
                         
초록바다 19-02-12 01:27
   
그러니까 자기 입맛에 맞는 정보만 선별적으로 받아들이는 확증 편향이라고 한 겁니다~
님이 제시한 영상은 누군가에 의해 편집됐을 것이고,
또 자신이 직접 만나 보지도 않은 탈북자의 말을 덮어 놓고 믿어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것을 신뢰하기 위해선 영상의 출처와 편집자, 증언자 등에 관한 비판적 검토가 필요합니다~

조갑제는 1980년 당시 광주에 들어가 직접 취재했던 당사자이고
대표적인 우익 인사로서 북한군 개입설을 부정적으로 볼 이해관계가 없다는 점에서
그의 북한군 비개입설에 대해 신뢰의 가치가 생깁니다~

그렇다면 님이 든 영상의 편집자와 증언자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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