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따위 인간들을 뽑은 국민들이 더 원망스럽습니다. mb한테 한번 당했으면 정신차려야지. 또 그네씨뽑고..... 다시 쉴드치고. 하아~~~~ 답없습니다.

욕처먹어도 일본식 정치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써야 겠군요.

첫째, 다 알듯 매 해마다 2%씩 늘어나는 노인인구, 젊은층과 비교하면 무려 12배죠. 젊은 층은 늘어나는게 아니라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초고령화 저출산이 얼마나 갈것인가... 짧게는 50년, 길게는 100년 이상.

둘째, 이게 참 일본 정치에서 진보가 무너진 원인이면서 한국에서도 나타나는 재밌는 패턴인데, 국민이 정부를 욕하고 집권당 보수를 욕하면서, 그러면 야당이 대안 세력이 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한다는거죠. 진보라면 다를까. 진보라면 더 나았을까.

그밥에 그나물 정치인들 중에서 조직력은 당연히 보수가 더 낫죠.
그래서 보수를 욕해도 진보의 지지율은 올라가지 않는겁니다.

그리하여 앞에 열거했던 상황들이 무한 반복되는거죠.
보수가 200% 부패한다고 욕을 해도 진보가 대안세력이 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할 때 쯤에는 더 몰락해 있죠.
3배, 4배, 5배, 6배, 보수가 부패하고 욕을 먹을 쯤에는 일본의 진보처럼 사라져 있을겁니다.

말씀하시는 주장이 허언 아니라면 욕드실 이유가 없죠.

제 정치성향이 진보 인지는 모르겠으나 반새누리임이 확실하니
작금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감사할 뿐입니다.

반면교사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경제도 그렇고 너무나 일본과 비슷하게 따라가니까 겁이 날 정도네요.
다행인건 경제적으로는 그럴 수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일본보다 늦게 시작했을 뿐이지
더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적어도 대한민국은 일본과 다르게 국민들이 스스로 정권을 교체한 경험이 있습니다.

님의 의견에 상당부분 동감합니다.

보수의 가장 큰 문제는 이 부패를 어떻게 해결한 것인가.
야당이 대안세력으로 치부하기에 같은 보수이기에 덜 부패적인가를 따지면서
판단하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일본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는 민주당 마저 종북 빨갱이라는 사고 그리고
진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죠

통진당 이석기 사건이 터진 후 주춤거리지만 여전히 진보당은 우리사회의 대안으로
형성할 수 있는 정치세력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도발하는독재정권 북한과의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노동자 농민을 위한 정치세력으로
커가기를 희망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가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습니다."
 
- 故 김선일씨 알 카에다 납치 피살사건 때.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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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엘사 근혜 여왕 느님께서
정부를 깔 이유랑 팩트를
만드셨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