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성향과 이미지에 가장 곤란할 수 밖에 없는 대북이슈가 종합선물 세트처럼 쏟아지는데, 60% 중반 선을 지켜내내요. 저는 아직 시대 적응 못한 중도보수층이 많을 거라고 봐서 20%는 빠질수도 있다고 봤었는데.
보수 언론이 신뢰를 잃어 더는 선전전이 통하지 않는 데다, 걸러지지 않은 정보와 양질의 시국 분석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사회가 되다보니 가능한 지지율인 것 같습니다.
한국당 입장에서는 정말 장사하기 힘든 걸 넘어 절망적으로 느껴질 시장이 형성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