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와 조선이 망한 이유는 간단하다..자만 때문이다..
청나라는 중화사상으로 자기들이 세계 제일이라고 여겼고 조선은 소중화사상으로 중국 다음에 조선이 세계 제일이라고 여겼지..
두 번의 양요로 서구에 쳐맞았지만 바뀌는 것 없이 중화사상,소중화사상은 탄탄했지..잘해야 그런 사상에 서구의 기술을 장식으로 달아볼까하는 수준이었지..그런 자만심을 나라가 망할 때까지 가지고 가다가 망하는 순간에 깨닫지..자기들이 틀렸다는 걸..
지금의 왜국도 별반 다르지 않다..근대화를 성공시키면서 아시아 최고라는 자부심이 싹텃고 몇번의 전쟁을 이기고 식민지들을 건설하면서 그 자부심은 자만심으로 변질됐고 2치 대전 패전 후 눈부신 경제발전에 도취돼 절대불변의 진리가 돼버렸지..
그 자만심은 우리가 100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망하기 직전까지 가지고 갈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