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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5 14:43
[정책으로 판단합시다] 안철수 "세종시로 靑·국회 이전…장관급 모두 국회 인준"(종합)
 글쓴이 : 중간계호빗
조회 : 533  


가생이 정게에서 안철수가 유독 폄하,비방에 시달리고 있어서 약자보호 차원에서 오늘 발표한 공약 기사 옮깁니다.

광신도짓 하지 말고 정책과 비전으로 대선후보들 판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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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108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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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세종시로 청와대-국회 이전"(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hihong@yna.co.kr



국민발안제 등 국민참여 대폭 강화…다당제 전제로 국회선진화법 개정

감사원 국회로 이관…권력형 사건에 기소배심원제도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5일 개헌을 통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시하고 청와대와 국회를 모두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 집무실도 비서동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치혁명을 시작하겠다"라며 이런 내용의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안 전 대표는 "국가 의사결정 과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정부 및 국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는 또 국민의 참여를 대폭 늘리기 위해 국민투표의 실시 주체 및 범위를 확대하고 국민발안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의 법률심사우선청구권과 국민공천제를 도입한다고 공약했다.

국민에게 국회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제소권을 부여하고 윤리위 심사에서 국민배심원제를 도입하는 한편,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해 국회에 대한 직접적인 견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 전 대표는 "불량의원에 대한 리콜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소배심원제도 도입해 권력형 사건의 경우 기소여부를 결정할 때 국민 배심원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안 전 대표는 "권력끼리의 담합으로 불기소가 남용되지 않도록 통제하겠다"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는 "정치권력은 국민이 정치인에게 위임한 것인데도 마치 정치인의 것인양 독점해왔다. 대표를 뽑기 위해 4년, 5년마다 한 표씩 행사하는 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면서 "촛불보다는 투표가 힘이 세고 투표보다는 제도가 힘이 세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발안제를 도입하기로"



안 전 대표는 다당제 체제의 정착을 전제로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해 과반이 찬성하면 법안이 처리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법사위의 체계자구심사권도 폐지하고 예산결산위원회의 상임위원회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안 전 대표는 "대통령 인사권을 축소해 장관급을 모두 국회에서 인준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입법권도 대통령의 권한을 최소화하고 행정부의 법률안 제출권을 폐지하고 예산법률주의를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 소속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하고 상시국회와 상시청문회, 상시국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해 행정부가 국회로부터 감사받으며 제대로 일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 도입을 주장해온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제도 정치개혁안에 포함했다.

국회의원 선거제도는 전체 의석수 중 비례대표 비중을 확대하고 독일식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겠다고 안 전 대표는 밝혔다.

또한, 정당의 공천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정당투표 1표에 더해 정당명부 내 후보에 대한 1표를 추가로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렇게 되면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의원 투표까지 1인 3표제가 되는 셈이다.

정치신인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선거일 전 1년부터 가능하도록 했다.

안 전 대표는 국고보조금 분배의 공정성 강화하기 위해 의원 수 중심 배분에서 정당득표율 중심 배분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식 혁신안은 이미 실패했다"(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hihong@yna.co.kr



정치자금제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선 정치후원금 기부자의 신원과 기부액을 인터넷으로 상시공개하고, 정치후원금 지출내역을 인터넷으로 상시 공개토록 할 방침이다.

정당 회계를 완전공개하고 출판기념회에서 정가를 넘는 가격으로 책을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도 담았다.

안 전 대표는 사법부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선 대통령의 대법원장 임명권을 없애는 대신 대법관들의 대법원장 호선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법관의 임기도 현행 6년에서 대통령 임기를 고려하여 행정부로부터의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임기를 연장하도록 했다. 이밖에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단체' 대신 '지방정부'로 헌법에 명시하고, 지방정부의 입법권과 재정권을 확대하는 한편 지방세는 조례로 종목과 세율을 정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전 대표는 질의응답에서 개헌 시 권력구조에 대해 "국회가 여전히 갈등을 풀지 못하는 상황에서 모든 권한을 국회로 가져오긴 힘들다. 국민투표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라며 의원내각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보이면서 "이원집정부제와 권력축소형 대통령제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론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은 집행권 하나만 가지는데, 한국 대통령은 집행권 뿐만 아니라 인사권, 예산권, 입법권, 감사권까지 5대 권력의 절대 반지를 끼고 있다.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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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ci 17-03-15 14:47
   
이재명 시장님은요? 그 분은 지방분권에 대해 뭐라시나요?
     
중간계호빗 17-03-15 14:51
   
잠깐씩만 들러 글 쓴다고 하루 종일 가생이 정게에서 사는 분이 제 성향도 파악을 못해서야 ㅎㅎ
손가혁분들이 기분 나쁘겠군요.
86409번 글에서 veloci 님 댓글에 답글 썼습니다.
     
Jayden86 17-03-15 14:52
   
좋은건 좋다고 못하고 다른 주제로 옮아가는게 그 후보자에 그 지지자 수준이요!
          
veloci 17-03-15 15:36
   
남을 함부로 깔보고 논리 없다고 댓글에 쓰는 님만한 수준되려면 멀었죠. 그 분께 사과는 하셨는지.
저게 뭐~ 다른 후보들 공약에도  다 있는건데요. 디테일만 차이가 있을뿐 분위기를 못타거나 상궤에서 떨어진 공약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Jayden86 17-03-15 14:50
   
문재인팬분들 반박부탁드립니다.
Mandara 17-03-15 14:52
   
철수는 개헌 3당 발의안으로 요단강 건너갔어요,,ㅜ.ㅜ
     
중간계호빗 17-03-15 14:55
   
안철수는 개헌론에 대해 문재인과 동일한 입장입니다만???

국민의당 행태는 물론 저도 비판합니다.
박지원, 손학규, 호남토호세력들... 거기에 김종인까지 ㅎㅎ
          
Mandara 17-03-15 15:12
   
안철수허가없이 저건 불가능하죠,,

도무지 오르지 않는 지지율때문에 악수를 둔거...
               
중간계호빗 17-03-15 15:20
   
친안패권주의 드립 그만 하시죠.
문재인 광팬  veloci 님이 86409번 글 올렸던데
안철수 의원이 개헌론에 대해 벌써 여러 번 입장 밝혔습니다.
                    
Mandara 17-03-15 15:27
   
당과 안철수가 따로 논다는 말씀같은데..
개헌발의를 3당이 했다는 소리듣고
지지는 안했으나 밉지는 않았는데
이젠 분노가 치미네요
                         
중간계호빗 17-03-15 15:32
   
자유당, 바른당은 머 원래 그런 당이고.
국민의당 행태에는 저도 분노합니다

안철수가 대통령 되면 측근 기용 안하고 상대당이나 캠프의 인사들도 능력 위주로 고루 기용하겠다고 공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Mandara 17-03-15 15:43
   
지금 안철수와 국민의 당은 대선을 이길려고 저런는겁니다
지금상태로 그대로 나갓다가는 패배가 확실하니

수구세력과도 손을 잡겟다고,,
명분이 없으니 말도 안되는 개헌을 명분으로
개누리당은 싫지만 개헌이란 대의를 위해 우린 어쩔수 없엇다고
스스로 면죄부를 주면서,,

안철수는 3당야합을 반대하고 국민의당은 밀어붙히고.
이럼 산으로 가는거죠,,

아니면 주도권을 손학규한테 뺏겻거나,..
이거 당원들 가만두면 안됩니다
들고 일어나야해요,,

당깨집니다,,
                    
veloci 17-03-15 15:40
   
안철수는 작년 겨울 탄핵 때도 박지원에 반대하다 결국 말을 바꿨죠.

촛불집회도 태도를 바꿨고 "이걸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다"가 캐릭인데

그리고 말 조심하시죠. 내가 광팬이면 님은 광~광~팬이시죠.
티오 17-03-15 14:53
   
공약은 괜찮네요.
중간계호빗 17-03-15 15:03
   
제 개인적 추가사항으로는 검찰조직을 행정부에서 독립시켜 사법부로 넘겼으면 합니다.
검찰청이 법무부 소관으로 행정부의 법무부장관, 청와대의 입깁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떡검, 견찰 소리 안들을 수가 없습니다.
검찰의 정치권력화, 정권의 시녀화는 사실 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하죠.
로적성해 17-03-15 15:32
   
문재인 지지자는 아닌데 한마디 하고 갈께요. 오늘 부로 안철수라고 써줄려고 했는데 도로 간철수 입니다. 

 "철수는 개헌안  3당 궁물당+자유당+바른정당 발의안으로 요단강 건너갔어요"

궁물당+자유당+바른정당 의 개헌 합의는 대부분의 야권 지지자들이라면 절대 용서할수 없는 사항으로 분노가 치미는데 지금 이글을 쓴 발제자는 안그런가 보네요.    님은 야당 인가요?  여당 인가요?  진짜 헷깔려서 그런데  정확히 좀 밝혀 주세요.

그리고 안철수는 3당 개헌안에서 궁물당이 참여 하는데 찬성도 반대도 않했다는 침묵 드립은 말아 주세요. 민주주의에서 침묵은 동조를 뜻 하는거란 건 님도 알겁니다.  지금껏 간철수의 침묵이 참 많았죠?
     
veloci 17-03-15 15:42
   
흔한 분산투자. 재미 못볼걸요. 그렇게 쉬우면 다들 했지.
          
로적성해 17-03-15 15:46
   
경제인이라 그런지 이미지 리스크를 안질려고 여야에 걸쳐 골고루 여기저기 분산 투자하는게 보이는데 본인이나 지지자들만 아니라고 한들,,, 

걍 시원하게 커밍 아웃이나 하면 그러려니 라고 이해는 해주겠죠. 뭐하는 짓거리인지 당췌,,
꽃보다소 17-03-15 16:32
   
대통령의 임명권은 줄이는 것이 확실히 옮음. 이런 공약 괜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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