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자
"얼씨구나, 이때다"하며 덤벼든 자위매국당이 부르짖는 소리.
"이것은 전부 다 청와대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인사 검증 시스템이 무너진 것은 민정수석 조국과 인사수석 조현옥의 책임이다.
이 둘을 국회로 불러서 청문회를 해야 한다~~~."
라며 지랄.
http://v.media.daum.net/v/20170618080107711?rcmd=rn
인사 검증 시스템이 <무.너.졌.다.>고?
이런 된장.
언제 인사 검증 시스템을 세울 적이 있어야 무너지든 말든 하지.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지 얼마다 됐다고 인사 검증 시스템이 무너졌다고 지랄하는 거야?
새 정권 시작한 지 이제 겨우 한달 하고 일주일.
그 중에 안경환 후보를 지명한 날 이후의 기간과 조국이 민정수석에 임명되기까지의 기간을 빼면
조국 민정 수석이 실제로 업무를 시작한 기간은 겨우 한달.
그 중에서 다시 관련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황파악을 한 기간을 빼면
실제로 시스템 구축하는데 사용한 기간은 20 일도 안될 것.
20 일도 안되는 기간에 인사 검증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고 지랄하는 거야?
관례에 따르면, 이전 정부가 물러나면서
그동안 구축했던 인사 풀 데이터 베이스와 인사 검증 시스템을 함께 업무 이관하는 것이 정상.
그런데, 닭 정권은 어떻게 했는데?
청와대 전체에 걸쳐 달랑 10장 짜리 현관보고서 하나 던져 놓고 끝.
인사 풀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와 인사 검증 시스템을 넘겨 주지도 않았어.
그러니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이 그 짧은 시간에 인사 검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무리.
실제로 인사 추천위원회는 이제야 시스템을 만들어서 오늘부터야 제대로 가동한다고 그랬어.
정말로 청문회를 해야 한다면
업무 이관을 하지 않은 닭 정권 청와대 관련자들을 청문회해서 때려 잡아야지.
업무 태만/불성실로.
하여간, 자동반대당 니들은 안돼.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무엇을 따져야 하는지도 모르고
국민들의 민심이 뭔지도 모르고.
니들에게 남은 것은, 자동 소멸되는 길 뿐.
내년 지방선거와 2020 년 총선 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