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이승우 특파원 =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16일(현지시간)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미국의 한반도 전략자산과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관련한 환경영향평가에 1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문 특보는 이날 한국 동아시아재단과 미국 우드로윌슨센터가 워싱턴DC에서 '한미 신행정부 출범과 한미동맹'을 주제로 공동 주최를 한 세미나에서 기조연설 및 문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특보는 우선 북핵 문제와 관련, "문 대통령이 두 가지를 제안했다"면서 "첫째는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한다면 미국과 논의를 통해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염두에 두는 것은 한반도에 있는 미국의 전략무기 배치를 축소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64070&iid=2168331&oid=001&aid=0009342989 도랐네요... 핵동결에 전략자산축소라니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 핵포기시킬려고 제제하고 있는데 ... 아주 미국 엿을 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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