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위안부문제 일본과 최대한 빨리 협의하라. 라고 말했다는 기사를 보니까 왠지 불안하네요.
혹시, 위안부문제에서 돌이킬 수 없는 사고 칠까봐 겁납니다.
일본과 관계정상화 하라는 미국의 압박이 심할 거 같은데,
위안부문제 자신없으면 그냥 차기 정부로 넘기는 것이 옳을텐데요.
위안부 문제가 최대한 빨리 협의할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일본 언론에서 나오는 기사를 보면, 일본쪽은 한국쪽이 골대를 매번 바꾸고 있다고 하고,
미국 언론도 그런 일본쪽 주장을 그대로 내보내고 있고
분위기가 절대 일본이 잘못을 인정할 거 같은 분위기가 아닌데, 뭘 최대한 빨리 협의하나요.
뭔가 불안합니다. 기우이길 바랄뿐입니다.
위안부문제는 실리를 잃더라도 절대 대의명분에서 양보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일본의 공조로 인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잃는 것이 많더라도 '일본이 사죄해야 하는 일'이라는 대의명분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