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배려해 혼인무표판결을 받았는데? 파렴치범으로 몰리는구나...
모든 사실은 그 실체적 진실이 중요하다.
도장을 훔친거로 되어 있지만 두 사람의 합의로 그렇게 된거라고 하지 않은가?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사실이라는 전제가 중요함) 두 사람은 합의 이혼한 것이다...
다만 혼인무표판결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법무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는 공직을 수행할 기본자세가 되어 있는가를 따지는 일이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안은 도덕적 윤리적 비난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삼는 것이다.
음주운전 전력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다는 것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행위를
했다는 비난가능성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안경환 후보의 행위는 합의이혼으로서 단지 방법을 달리 했다는 것이다.
파렴치범으로 몰기보다는 오히려 여성을 배려해 본인을 희생한게 아닌가?
오히려 칭찬받아야 될 행동이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 나오는 뉴스를 보면 아마 검찰쪽에서 자유당의원에게 자료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반드시 왜곡된 자료를 바로잡아 안경환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해야 한다.
동시에 검찰의 자료유출도 반드시 색출하여 엄단에 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