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진입장벽을 높여놨다면 문제가 없었을거임 개나소나 다 해대니 경쟁은 과도함을 넘어섰고 빚은 쌓여만가고 이러한 구조를 손놨던 지난 세월이 야속함 그래서 지금이라도 속아내야 하는데 본사대기업들이 손해나니까 언론에다가 나팔 불게 하고 자기가게인 사람들도 자기들이 도태될까 아둥바둥 하는데 이상태로 지속되다가는 폭발도 그냥 폭발로 안끝날거임 지금부터라도 자영업조정 들어가야함 버틸놈은 버틸거고 떨어질놈은 떨어지고 대기업본사의 착취구조 무조건적인 점포내주기 다 막아야함 그리고 자영업 자격기준도 높여야하고

할거 없으면,  혹은 퇴직하면 편의점이나 해야겠다
이런 환상부터 접어야 하고요
점주 교육 받으러 가서 무슨 거품만 잔뜩 끼어오는지
암튼 이번 최저 임금부터 시작해서 대대적인 정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너무 쉽게 돈 벌 궁리를 해요
막상 편의점 시작하면 힘든 사업이라는걸 알게 되지만 말입니다
특별한 기술없이 시작하기 좋은 사업이라고 너도나도 하려하니 문제
우리 동네는 들어오는 입구에 편의점 하나 들어와서 하나 더
조금 더 가면 하나 더 이렇게 편의점이 있는데
할인마트 새로 들어서고 다 망했어요 아니 망한게 아니라 사장이 바낌
근데 계속 망해 나가고 사장도 계속 바끼는 중입니다
나름 부촌이라 소비가 왕성하다지만 인구가 한정적인데
3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편의점이 셋에 할인마트까지
그러니 망하죠 무슨 개미지옥도 아니고..
그런 주제에 최저임금 때문에 망하는 거다?
그냥 망하세요

우리나라 퇴직이후 시스템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서 많이들 자영업에 들어왓어요 그니까 지난 십년이란 세월동안 퇴직자들을 위한 제2 취업 알선이나 연금등 제도를 다듬고 자영업 수에대해서도 철저히 관리 했어야했죠 근데 빚과 낙수효과로 경제를 이끄니 이꼴이 났죠

지금 다니시는 직장이 어떤 환경인지 모르겠으나 사, 오십대 되믄 더 다니고 싶어도 회사에서 정리를 하려고 하니 문제죠..  아이들 시집장가 보내려면 나이 육십넘어서 까지 돈을 벌어야 하는데 직장은 40-50대에서 정리가 되버리니 퇴직후 최소 십여년은 뭔가를 해서 벌이를 충당해야 하고 결국은 자영업밖에 답이 없는 사회구조져..
직장 관리직이든 기술직이든 평생 해왔던 것과 다른 일을 새로 시작하려니 경험부족을 프랜차이즈에 기대는 방법밖에 없는게 현실이고 그런 약점을 아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과도한 비용을 떼어가는거고..  개인의 노력부족으로 몰기에는 참 거시기하죠

공감 합니다.너무  선량한 사람들도 망 한다는 이유로 막 몰아가는군요

개인의 노력부족으로 몰기엔 참 거시기하다는것뿐인데 어떻게 선량한 사람으로 둔갑시킬수 있는거지?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시급보다 더 줄려는 사람들이 선량하다고 봐야되는거아님?
자기 사정이 이러니, 지보다 처지가 더 못한 애들 급여나 쥐어짜겠다는 사람인데
막 선량해? 그런 선량한사람들을 우리가 막 몰아갔네?

사정이 그래서 자기보다 권력층사람에겐 뭐라 말못하겠고, 애들 급여나 쥐어짜겠다는거.. 뭐 사람이 살다보면 남보다 내가 더 우선되어야 할 상황이 있어야 한다는건 알겠는데.. 이게 선량한건 아니지..

사회구조가 문제입니다

편의점 옆에 마트옆에 떡하니 차리고 돈벌생각하면 안되죠

사실 목 좋은곳은 벌써 다 차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