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속보가 떴음.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이 물대포와는 상관이 없다며
의사 색퀴가 곧 죽어도 사인은 '병사'라며 우겼던 일.
가족, 변호인, 국회의원이 '병사'에서 '외인사'로 고쳐달라고 요청해도 못 고친다고 지랄했던 것.
그런데,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한다고 속보가 떴음.
비정상의 정상화.
사람 하나가 바꿨는데, 비정상이었던 것들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음.
이제, 서울대 주치의, 부원장, 원장과
백남기 농민의 죽음에 관련된 물대포 조작자, 현장 책임자, 당시 경찰서장, 경찰청장 등.
관련자들 몽땅 재조사해서 책임져야할 놈들은 몽땅 책임져야지.
그리고 서울대병원 주치의와 부원장, 원장에게 사인을 조작하라고 지령을 내린 놈들도.
보나마나 당시 청와대 놈들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