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시장 정문 옆에 파라솔 치고 있더군요.
신문 형식의 찌라시도 나줘주며 서명을 독려하더군요.
걍 무시하고 갔는데....
좀 있다가 다시 반대쪽으로 건너 가려고 횡단보도 신호 대기 중인데...
한 아줌마가 다가 오더니 이거 읽어 보라고....
그래서 제가,
'다 소용 없어요. 지금 지지율이 50%가 넘어요.'
라고 하니까, 다 조작이라고....
그래서 제가 다시...
'쓸데 없는 짓 하지 말라구요. 아무리 이렇게 해도 아줌마들이 원하는 세상은 절대로 오지 않아요.'
라고 하고 제 갈 길 갔음..
이거 112에 신고하면 철거하러 오나요?
팩트로 뚜들겨 패버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