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용> 그러면 가정이기는 합니다마는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청문 요청서를 다시 요청했다가 그다음에 채택이 안 됐을 때 또 임명을 만약 강행한다면 그러면 그 이후에 일련의 장관 청문회 등등은 다 보이콧입니까? 어떻게 됩니까?
◆ 염동열> 아마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에 대한 반대는 실제 국민들이나 야3당이 공히 지금 반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어느 정도 확인이 됐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고요. 만약에 이것을 강행한다고 한다면 그동안에 협치를 말씀하셨던 대통령이나 또 여야의 협치가 다시 무산되게 된다고 한다면 또 정치가 격랑 속으로 흘러간다. 그럴 경우에는 국민들이 많은 손해를 볼 것이고 또 불안해할 것이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가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마는 가게 된다고 한다면 여야의 협치가 상당히 위기에 놓여 있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977903
자유당: 강경화 후보 임명하면? 친일파 손해 <<이말이 하고픈건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