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국회의원이 왠 말이냨. 여자 외무부장관이 안되는뎈
....'난 출신 성분이 좋지 않아서 민주당에서 지도부가 될 수 없었다'...
....'국민의당은 어설프고 한심한게 많다지만 혁신이 훨씬 쉽다.'...
...'지역구 사람들이 또라이라고 그런다. 후회하지 않는다.
제3당을 통해 새로운 정치혁명을 해보자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
언주씨의 오늘 특강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국민의당이 '혁신정당'이었습니까? '혁신이 쉬운 정당'인만큼 실제로 '혁신'을 보여주고 있긴 합니까?
"참신한 의견이에요. ~ㅎ"
국당이 보여주게될 '새로운 정치혁명'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지난 4월 초 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당에 입당한 이언주 의원은, 13일 강원 고성 국회연수원에서 열린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나는 왜 국민의당을 선택했나'란 주제로 강연했다.
..."국민의당은 비록 어설프고 한심한 게 많다고 할지라도 새롭게 짓기가 훨씬 쉽고 혁신도 훨씬 용이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국민의당 대표색인 녹색으로 옷차림을 맞췄다.
청록색 윗옷을 입고 녹색 무늬가 들어간 스카프를 두른 이 의원은 "민주당에 있을 때,
저는 친노도, 친문도, 참여정부에서 일한 사람도 아니었고 그냥 이방인이었다"라며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출신 성분이 별로 좋지 않아서 결코 지도부가 될 수는 없다, 당권에 가까이 갈 수는 없다'"라는 말을 우리끼리 했었다..... (암것도 아닌 인간을 민주당이 국회의원 만들어 줬어?)
극복하기는 역부족이었다"...
그는 또 최근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제 지역구에 가면 사람들이 왜 거기 가서 고생하냐면서 제게 '또라이'라고 그런다",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기도 한다"며 "그러나 저는 후회하지 않는다. 제가 한 자리 차지하려고 온 게 아니라, 국민의당이라는 제3당을 통해 새 정치를 해보자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지도부가 되려고 갔다며?)
그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집이 아직 완성이 안 돼 지난 대선 때 충분히 보여줄 수는 없었지만, 제3의 길과 새로운 정치혁명을 일관되게 보여준다면 국민의 대안(정당)이 될 날이 올 것...(중략)"
출처: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