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저 집단이 하는 짓을 잘 봤으니.. 이젠 뭐... 밟아 버리고 가면 되요.

아마도 그렇게 하실 거예요.
하지만 그 과정 과정에 끊임없이 손 내밀고 협치를 호소할 겁니다.

그래서 그 내민 손을 잡으면 비로서 협치가 이루어지는 것이고, 지금처럼 끝까지 거부한다면 문통 입장에서야 꾸준 명분을 쌓은 것인 손해 볼 것이 없죠.

임명할겁니다. 법적으로 남은 시간 다 채우고  임명할겁니다.  헌재소장  한분 남을건데 그 양반은 개혁과는 거리가  있는자리라 급할거도 없는데다가 어차피  소장대리체제로 여태  운영해왔고요.

전부 임명해야 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적폐 애들 협치따위 개나줘라 입니다.

==> 그랬으면 좋겠는데, 발목 잡힐 일들이 많습니다.

추경예산안 국회 표결, 정부조직법 개정안 표결 등등
국회에서 표결해야만 일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야당, 특히 궁물당과 척을 지면 국회 표결 통과를 못해서 일을 못하게 될 것들이 태산입니다.

아예 일을 안하겠다고 작정한다면 몰라도
야당과도 적당하게는 손을 계속 잡고 있어야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2020년 4월이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