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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1 16:16
부총리·교육부장관 김상곤…법무 안경환, 국방 송영무
 글쓴이 : 민달팽이
조회 : 982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68) 전 경기도교육감을 지명했다.

법무부 장관에는 안경환(69)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를, 국방부 장관에는 송영무(68)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환경부 장관에는 김은경(61) 전 서울시의원을,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조대엽(57) 고려대 노동대학원 원장을 각각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10분 춘추관 브리핑으로 이같은 인선 결과를 전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광주출신으로 민선 1·2기 경기도교육감 시절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등 보편적 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굵직굵직한 정책 추진해왔다.

박 대변인은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입시과정의 공정성 강화,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등 일련의 교육개혁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저명한 법학자이자 인권정책 전문가로 인권 가치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검찰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충남 논산 출신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해군 출신으로 국방전략과 안보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군 조직과 새 정부의 국방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강한 국방, 육·해·공 3군 균형발전,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 조직 확립 등 중장기 국방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라는 이유로 인선됐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환경문제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에 대해 고찰과 식견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공직 경험으로 정무적인 감각도 갖췄다는 평가다.

박 대변인은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통해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물관리 일원화, 4대강 재자연화 등 건전한 생태계 복원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노동문제 연구에 몸담아온 학자이자 교육자다. 노동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아 각종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어 고용부 장관에 내정됐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64070&iid=24870218&oid=421&aid=000277949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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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새이닫컴 17-06-11 16:20
   
송영무!!
민달팽이 17-06-11 16:20
   
+ 청와대가 장관 인선을 발표하고 이번에도 도덕적 흠결을 선공개했다. 고용부 장관으로 내정한 조대엽 교수는 음주운전 문제가 있었고, 국방부 장관으로 내정된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은 주민등록법 위반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를 포함한 5인의 장관 내정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오늘 지명한 장관 후보자 중 조대엽 후보자는 음주운전 문제가 있는 것으로 검증 과정에서 파악됐다"며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주민등록법 위반이 확인됐으나 이것은 군 특성상 발생한 문제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 후보자의 음주운전에 대한 자세한 경위는 청문회에서 다뤄질 것이지만 사고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안다"며 "송 후보자의 주민등록법 위반은 법적 용어로 주민등록법 위반이라고 밝힌 것이며 위장전입인지 아닌지는 청문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바벨 17-06-11 16:49
   
청와대의 전략이 어느정도 보이는게..

김이수, 강경화에 대한 야당의 집착을 이번 창고 대방출로 시선분산시키면서

야당의 셈법을 빡쎄게 만드는 효과랄까..

망국당이야 다 반대반대반대 하겠지만.

버린당이나 궁물당은 쏟아지는 검증의무(반대를 위한)에 매일 어깃장을 놓을거고

어제의 반대는 오늘의 반대로 잊혀지고 그렇게 분산효과를 보다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결국, 야당때문이다라는 민심이 강해질겁니다.


나름 청와대의 묘수인듯..
울묵뻬기 17-06-11 17:34
   
아싸 멋지다~
각계에서 신망 받는 사람들로 물갈이 아는구나 ^^
winston 17-06-11 17:47
   
반대당의 어거지가 또 시작되겠군.. 

지지율 한자리 거지새끼들..
wndtlk 17-06-11 19:55
   
도종환 문화에 이어 김상곤까지 교육부에 전교조  창립 멤버들을 들여미는구나.
송영무도 문제 있다니 이석기 국방에 이정희 법무도 들이밀 기세로구나.
     
바벨 17-06-11 20:36
   
존나게 부들부들거리네..풉,ㅋㅋ
          
로누벨 17-06-11 21:20
   
w가 ㅂㄷ거리면 좋은인사죠 뭐
거의 자유당 인증이랑 비슷함ㅋㅋ
     
AngusWann.. 17-06-12 00:07
   
막 신나고 그래?
나도 그런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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