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성과 7개 기업 3억 8000만 달러…6곳 투자 안 돼
유럽, 인도 등 투자유치 성과도 과장· 재탕 수두룩
1. 박근혜 미국 방문
홍보 :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7개 기업으로부터 3억 8000만 달러의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했다고 발표.
사실 : 실제 투자를 한 기업은 단 1곳.
보잉사의 경북 영천 항공정비센터 설립(초기 2000, 이후 1억 달러)
2. 박근혜 유럽 방문
홍보 : 청와대가 유럽 초우량기업 5곳으로부터 3억 7000만 달러, 한화 4000억 원 가량을 투자유치.
사실 : 프랑스 LFB사의 의약품 제조공장 설립 관련 투자 안이루어짐.
나머지 4곳은 박근혜가 이룩한 성과가 아니라 해당 해외 기업들이 이미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투자가 진행 중이었음.
대한무역진흥공사 측은 “기본적으로 투자는 해외 투자자나 우리 유치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
이며 정부가 요청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tapa.org/25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