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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3 22:33
선거후 국민의 당
 글쓴이 : 지현사랑
조회 : 527  

지금 국민의 당이 선전한것에 대해 향후 정당 운영에 대한 계산들이 복잡할겁니다.

30석 넘는 국회위원 당선이 확실해 보이고 이런 선전에 대해

일견 안철수의 승리로 볼수도 있지만

결국 국민의 당은 다른 지역에서는 뚜렷한 우세없이 오직 호남이라는 지역정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런 선전이 안철수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착각입니다.

안철수가 아니라 천정배가 몰고온 결과입니다.

안철수는 더민주를 경계하기위한 보수와 종편들이 언론으로 현재 띄워준 혜택을 잠시 보고있지만

결국은 천정배파에서는 이번 선전에 대한 보상을 원할 것이고

백에 90이상 안철수와 천정배간의 당의 당의 집권을 위한 세력싸움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합니다.

호남외에 타 지역에서도 선전했다면 안철수의 파이가 더욱 커졌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천정배의 파이가 더 커질것이라고 봅니다.

결론은 안철수는 당분간 단지 국민의 당의 얼굴 역할을 하겠지만 당의 세력을 완전히 장악하는데는

한계가 있을것이고 천정배의 등에 타야만 하는 불안정한 관계가 예상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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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 16-04-13 22:35
   
제가 생각하는 시나리오하고 같네요
룬희 16-04-13 22:35
   
천정배 세력도 역할을 했죠. 안철수만큼.

그만큼의 지분은 먹어야한다고 생각함.
베이거 16-04-13 22:35
   
또 헛소리하네요 국민의 당 지지자들이 교차투표로 더민당이 살아나면

모지리 더민당 지지자들은 현실 회피하네요
ellexk 16-04-13 22:36
   
환장하겠네 ㅋㅋㅋ

안철수에게 백기투항하고 품에 안긴분을
이상한 방식으로 이간질 하네요 ㅋㅋ

더민쥬 세요 색누리세요?
     
강운 16-04-13 22:36
   
그렇게 자꾸 부정하시길 결과는 어차피 조만간 나올테니
개정 16-04-13 22:37
   
희망사항이겠죠
아돌프 16-04-13 22:38
   
거기서  열심히 지지고 볶고 싸웠으면 좋겠네요.
이제 관심도 없어서.
머이러언 16-04-13 22:39
   
2달만에 이룬성과도 크긴 합니다.
역사적으로 찾기힘든 성과라고 하네요.

다만 호민련이란 비판과
국민의당에 존재하는 거물 정치인을 어떻게
통솔하냐가 관건입니다.
리더쉽통해 잘 이끌어가면 반대로 안철수는 탄탄대로고
그렇지 못하면 대권은 멀어지겠죠.

그러나 정당투표에선 더불어를 앞서서
야권내 세력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두고봐야죠.
호태천황 16-04-13 22:39
   
그런데 호남의 승리가 안철수 힘이 합쳐져서 이룬것은 맞지 않나요? 동교동계만으로는 이런 대승이 힘들죠.
지현사랑 16-04-13 22:43
   
호남에서 당선되는 위원들이 안철수계는 아니라는 겁니다.
결국 천정배계로 속하는 위원들인데 절대로 안철수가 당을 장악할 수는 없겠죠.
     
머이러언 16-04-13 22:45
   
당을 굳이 장악할 필요 있나요?
어차피 안철수는 당의 간판인데..
호남 거물 정치인들이 최대한 활용하겠죠.
어차피 자신들이 대권후보에 나올 사람들도 아니고..
경선이란게 있어서 현재 안철수를 능가할 정치인은 국민의당안에
없습니다.
박지원이도 대권에 욕심없죠.
문재인에게도 당권은 자신이 대권은 문재인 이렇게 제안했다가 거절당했죠.
          
강운 16-04-13 22:49
   
바지 사장은 바지 사장일 뿐이지 실세는 아닙니다.. 참 안타깝네요
     
머이러언 16-04-13 22:46
   
오히려 어떤 사람들은 안철수 사당화라고 비판하던데요.
참 사람마다 시각이 다르네요.
호랭이님 16-04-13 22:46
   
안철수가 당의 간판이지만 당선된 의원들의 계파를 나누면 천정배계가 당선자가 더 많아요.
이건 당내 세력이 안철수에게 집중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해요.
호남의 안철수 기반이 권은희의원 빼고 누가 있나 여쭙고 싶은데요
     
머이러언 16-04-13 22:49
   
전 오히려 좋게 보는데요?
한쪽으로 힘이 쏠리는 것보다
견제하면서 힘의 균형을 이루는게 좋다봅니다.
더불어가 분열이 된 이후도 힘이 한곳으로 몰리고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죠.
대권과 당권은 따로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문재인이 그걸 거절했기에 쉬운길을 돌아가고 있죠.
          
강운 16-04-13 22:50
   
그렇게 자꾸 현실 부정하고 정신승리 잘하시길 어디 봅시다.. 내가 댁의 반을 꾸준히 지켜볼테니
          
호랭이님 16-04-13 22:53
   
국민의 당은 대권 후보가 정해진것이나 다름없지요.
당권은 아마 천정배 의원이 가지고 대권은 안철수 의원이 가지게 되지 않을까 해요..
대신에 당권과 의사결정권에서 천정배 계와 마찰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동교동계도 마찬가지이구요.  예전 민주당이 내분이 많았던게 계파가 너무 많아서 힘이 분산되고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가서 전력투구가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심에 정동영계 김한길계 동교동계 등등 8개나 되는 계파가 있었어요. 새누리당보다 더 계파가 많았을 정도로 의견충돌이 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남인사들 나갈 때 가장 좋았던게 김한길계가 나가주었던게 가장 고마웠을 정도입니다.
아마 머리골치 좀 아플거예요. 지금 민주당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당내 계파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기 때문이예요. 3개정도의 계파가 있어서 서로 견제하고 의견교환이 쉽구요. 의석수도 많은데...
               
머이러언 16-04-13 22:57
   
근데 친문과 통합하기전 손학규가 대표일때는 잘 뭉쳤어요.ㅎㅎ
그때는 불협화음도 없어고 친문과 통합하기전 민주당 지지율 40%에 육박했습니다.
결국. 안철수의 리더쉽이 관건이 될 거 같습니다.

민주당일때는 지금보다 더 계파가 훨씬 많았었습니다.
               
머이러언 16-04-13 23:00
   
친문과 퉁합하면서 분열이 된것이죠.
원래 그룹과 그룹이 만나면 융합이 힘든..
근데 다 창당 맴버들이라 쉽게 분열하리라 보진 않습니다.
물론 전분가들도 어렵게 보기는 하는데..
예측대로 다 그렇게 되는 건 아니니 지켜보면 알게 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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