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이런데는 조중동이 좋다고 아주 말 몇마디 짤라다가 선동이나 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김태우씨나 신재민씨의 말들에 신빙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진다면
보통 저들의 출신지나 그런걸 따지게되겠죠
둘 다 신빙성이 전혀 없는건 아닙니다. 주장하는 사실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던 직책이었으니까요
다만 둘 다 그런 사실이 있었다 없었다를 명확히 증명할만한 직책들은 아니었죠
전부다 하나같이 옆에서 들었네 위에 보고를 했네 어쨋네였고 정확히 내부에서 정무적판단에 의해 걸러졌는지 아니면 상부에서 정말 보고 되었고 그런 사실들이 상부의 지시로 인해 실행되었으며 결정되었는지는 주장한 바에 따르면 아무도 모릅니다.
중간까지는 어떻게든 자신들 머릿속 증언으로 확인이되는데 그 위에가 생각이 안나죠
거기에다가 직책상 신빙성이 있다하더라도 김태우 수사관은 애초에 지금 야당에서 그렇게 찔러제끼던 특감반 비위사건에 연루되어 검찰에 넘겨졌다가 거기서 내뱉은 사건이라 더더욱 그 증언에 대해 신빙성이 의심스러운데
범죄혐의가 있는 사람이 그냥 일방적으로 믿고 저렇게 휘두르는건 정말 말도안되구요 드루킹 때와 비슷합니다. 허익범 특검과 야당은 그냥 드루킹 입만 의존해서는 모든걸 판단하고 수사하더군요
마찬가지구요
신재민씨건은 자신이 무슨 어디서 근무했고 무슨 얘기를 들었고 내가 공무원직을 던지고 나온 이유들 등등 많은 소리로 자신의 증언에 대한 신빙성을 높이고자 하였으나
이래나저래나 그 말은 저사람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구요
진상규명을 위해 수사기관을 통해 의뢰가 되어서 수사결과를 지켜본 뒤
수사내용 대로 문제가 있으면 정부는 문제가 있는 부분을 시정하고 불법행위가 있었으면 관련자들을 처벌하며 비판받아야 하는 것 입니다.
이 따위로 그냥 말 한마디에 이리휘둘리고 저리휘둘리고 야당과 언론까지 합세해서 자꾸 난리들인데
국가와 사회는 시스템이란게 존재합니다. 그 시스템으로 세상이 돌아가지 그냥 사람 한명의 말 한마디에 저렇게 행동하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잘못을 안했다는것도 아닙니다. 저 사람의 진정성이고 신빙성이고 난 모르겠고
꼬우면 수사하고 진상 밝힌 뒤에 맞는지 안맞는지 따져보고 하자는겁니다.
개념이 없는것도 정도껏 없어야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