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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 대결구도로 간다고 해도 안철수는 가능성이 없습니다.
이번 선거의 주재는 수구정치권의 적패 청산이고 지금 안철수 지지층에는 그걸 기대하는 유권자가 절대 다수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안철수가 권력을 잡으려면 수구권과 손잡는게 필수적이지만 적패청산과 새정치를 바라는 유권자, 호남이 자신의 정치적 기반이라 수구권과 손을 잡을 수 없는 딜레마에 이전부터 빠져 있기 때문에 안되는 겁니다.
즉 그의 지지율에서 수구권의 표가 들어온다고 해도 그만큼 진보표가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더 이상 오르지는 못할겁니다.
그게요. 만약 국당이 자유당이랑 손잡으면 호남도 호남이지만 영남도 난리납니다. 그 동안 기득권이 조장한 지역감정도 있고 무엇보다 90석이 넘고 사실상 한식구인 바른정당까지 합치면 130석인 자칭 보수진영이 뭐가 아쉬워서 30여석 남짓한 전라도 국민의 당에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냐(대중들 입장에서는 안철수로 단일화하면 그렇게 비춰질 수 밖에 없죠.)며 바로 반발하게 되고 오히려 이 경우 기존 영남의 자유당 지지층 상당 수가 돌아서게 되죠. 안그래도 부울경에서는 민주당이 점점 강세인 마당에 말입니다.
괜히 국당과 자유당 그리고 플러스 알바로 바른 정당의 연대는 1+1이 아니라 1-1이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