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하도 떠들길래 내보내야 되는줄 알았어요

꼭 그런게 아니고 선장이 중요함!
리더가 훌륭하면 밑에 사람들은 알아서 따라오게 되죠.
그래서 리더쉽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무리 오합지졸도 장수가 훈련시키기 나름..
리더가 무능하면 리더쉽 붕괴로 돌출행동을 하게 마련이죠.

지금의 정치판은 리더가 무능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 무능함을 밑에 사람에게 전가시키고 있어서 그런겁니다.
나무만 보고 숲을 못보는 거죠.

뭔일만 있으면 누구탓으로 돌리니 문제는 리더인데..
한놈 살리자고 전체를 죽여서야..

운동권 대다수가 50대...쯤 되죠.

하지만, 모두가 다 운동권일수 없고, 또한 운동권이 대표는 아니죠.

제가 알고 있는 운동권중에 정말 저런 사람이 정치해야하는데 할 정도로

좋은 사람들은 정치 않하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운동 했던 이유가 금뺏지 따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게 정의라 믿었던 이유때문이라고...

꼭, 운동권출신이 그시대, 동나이때를 대변한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운동권출신들의 소통방식~ 개인적으로 진짜 별로라고 생각함.

오히려 저는 전문가 집단이 정치 많이 했으면 합니다.

법조인이 많던데...

스포츠, 과학, 예술, 문화, 경제인, IT등 다양한 각방면의 전문가들이

많이 정치해서, 쌈박질 말고, 토론 정치좀 했으면 해요.

강성운동권에 속하는 사람들은 제외되어야 하는 겁니다.
운동권 출신을 전부 터부시하는 것은 아니란 점이죠.
사고의 유연성이 뒷받침 되고, 시대적 흐름에 유연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 정치를 해도 됩니다.
문제가 되는 운동권은 독재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문제라는 것이죠. 이런 사람들은 과거지향적이고, 운동권이란
것을 훈장으로 여기는 사람들이란 점이죠.
정치를 해도 되는 사람과 해서는 안되는 사람들은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