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외에 대안없음 걱정마쇼 0,0 지금 문재인 죽어라 물고뜯는게 뭐땀시 것소 -.-

솔직히 지금 문재인 뜯는 사람 중 일부는 어떻게든 정권 넘어가는 걸 막으려고 모처에서 보낸 특공대 같음.

저 트윗이 근간이었구나 실제론 104/108이 아니라 78만/122만입니다. 선관위 홈페이지서 확인해보세용~

정청0 트윗에 올라온거 막퍼짐;;

네 그렇군요 선관위올라온게 맞겟죠

78만데 122만 

그렇다고 한들 호남사람들이 문재인을 버렷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뭐 더민주 입장을 120% 배려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버렸다고 할수도 아니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의석수로 보면 2석으로 새누리와 동률이니 버렸다고 볼 수 있고
득표수로 보면 국민의당의 64%수준이니 아직은 아니다! 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죠.

근데 이런식의 넓은 기준으로 생각하면 애초에 문재인씨의 발언은 기만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일견들긴 합니다.

호남이 버린게 아니죠.
혼내주려다가 이상하게 흘러가버렸죠.
"우리 호남이 안밀어주면 어떻게 되는지 봐라...한번 당하고 다음부터 잘해라"
그런데 전국 결과가 이상하게 나왔음.
호남이 안밀어주면  민주당이 쪼그라 들어야 담부터 민주당내 호남말빨좀 세울수 있는데 결과상
셀프 왕따가 됐음.

서울 토박으로 이번 선거 결과로 보면 영남이나 호남이나 지역주의가  장난 아니란 생각이듬.

더민주 진거 맞음...
열받아서 직어줬다라고 보기엔 전라도 거의 다 이겼는데 이게 민심이지...
거기다 호남 거물들 모두 국민의당에 있는데 선거 다시 치룬다 해도 국민의당이 이길것이 뻔하고
시간가면 핵폭탄급 이슈 없는한 지역구 궂이기 당연히 들어가는데
방법없는거

비슷하게 영남역시 열받았는데도 새누리당이 많은거 보면 답 나오잖슴
이미 국민의당으로 넘어갔슴

이번에는 진게 맞다고 보지만 확실히 넘어갔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는 호남 지역에 나온 후보들이 더민주가 호남표를 쉽게 생각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너무 떨어졌죠. 정당의 호불호보다는 후보간 인지도의 차이가  컸다고 봐요.

그냥 선거분위기나 주위 분위를 전하자면  민주당역시 호남지분 완전 날라간거 아닐꺼에요
아버지한테 열심히 설명해드렸고 민주당 찍으라고 했더니 이번은 안철수쪽 찍는다 하더라구요
함 봐야겠다고
민주당은 호남서 뭐랄까 애증에 당이랄까?
한편으로  정운찬을 기점으로 그양반 하는거에 따라 새누리당쪽도 은근 넘어갈수 있기도 하고요
한편으로 정동영이는 이제 힘들꺼고 제주위서는 민주당 좀  꼴보기 싫다 하면서도 상황이 참패하니당황?
여튼 안철수당쪽으로 완전히 넘어갔다하는건  좀 오버로 보이고 다음 대선.총선은 전략적으로 투표내지 1당 독식까지는 힘들듯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