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닐때, 얼치기 주사파 선배들이 술만 먹으면 늘 하던 말이지.
주체사상에 세뇌가되어서 무비판적으로 짜준 프레임으로 이렇게 양자택일을 하게한거야.
근데, 배부른 소크라테스가 더 말이되잖아. 사람의 몸에 있어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곳이 바로 뇌거든. 그러니 배고픈데 무슨 생각을 하겠어. 온통 먹을거 생각뿐이겠지.
오철성인가? dmz에서 북한 대대장 운전사 하다가 넘어온 애 있잖아. 병사가 아니고 부사관이여.
그러면 대우가 남다를텐데도, 이국종 교수가 얘 수술해서 살려내고 기자회견을 하는데, 속에 강냉이하고 회충밖에 없다는거야. 세상에... 그러면서 또 탄저균에는 내성이 되어있었다네.
ㅇㅏ니, 탄저균 백신은 주면서 회충약은 안줘? 그리고 병사도 아니고 대대장 운전 부사관이 먹은거라곤 고작해야 강냉이가 전부야?
김일성이가 자기 권력을 유지하려고 매일같이 북한 사람들한테 고래등같은 기와집에 이밥에 고깃국얘기를 입에달고 살았지.
근데 우리 남한을 봐. 기와집 관리 힘들고 추워서 아파트산다. 이밥은 쌀밥인데, 건강을 위해서 잡곡밥을 권유하는 중이지. 고깃국은 살찌거나 위에 안좋다고해서 일부러 국을 안먹거나 다른 걸로 대체하곤한다.
결국, 북한과 우리는 차원이 다른 상태란거다. 배부른 소크라테스인 대한민국을 배고픈 돼지로 만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