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 여권이 통일을 지향하는 게 아닌 지양한다고 생각합니다.

반공이나 긴장국면 조성은 그들의 주무기이자, 무안단물이고
의외로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포기하지 않을 것 같아요.

실제 정책을 봐도 현 상태의 고착을 원하지,
진전을 원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네 동의합니다.
어차피 태생이 반공으로 자기 기득권 유지하던 놈들이니까요.
그들이 통일 대박론을 떠들어대는건 그들의 의지가 아니라 정경유착으로 뒷돈 대주는 기업들 눈치보는거겠죠.
그리고 지지율 올리기 포퓰리즘 성격도 있을것이고...

미국 눈치보면서 거짓사과하며 노력하는 척하며 뒤로 수작부리는 왜구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북한 정권과 참 닮은 점이 많습니다.

저들도 자신의 왕국이 어찌 될 지 모르는 불안한 통일보단
민족의 미래야 어찌 되건 현 상태의 고착을 원할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적대적 공생관계의 교과서 같은 모습이죠.

무슨 얘긴진 알겠는데요.
선택의 폭이 좁네요.
통일 후에는 사람만 보고 뽑는 나라가 되겠지만
그 전엔 변화가 위협적으로 작용하지 않을지.
저한텐 좌파정권 10년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지금과 같았어요.
당시에 좌파엿었죠.

가생이에 좌파 없어요.

극우 정신 병있는 똘충 몇마리와,  대다수 보수 님들이  있을 뿐이죠.

설마, 님이 보수라고 말하는 건 아니죠?

정신병자 하고, 버러지의 히드라 정도라면 모를까....,

열심히 하셔야 레벨업 됩니다.
저 처럼요. 깔깔깔.

아씨/발 똥밟았네,  야 돈없어서 정신병원에서 강제 퇴원당한 돌아온 위대한이다...,

새누리와 북한 군부는 적대적 공생관계입니다.
일베충과 콘크리트만 모를뿐

보온병폭탄 군면제당이 어쩌다가 특전사 나온 문재인이 이끄는 민주당보다 안보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을까요?
신은미의 팬이라는 한명숙이 전대협의장출신 임종석을 사무총장 앉혀놓고 비례로 임종석이 직접 뽑아 북에보낸 임수경을 당선시켜줬죠. 그때 한명숙 키즈라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온거 알겁니다.
다들 운동권 출신들이죠,
그리고 이정희와 연대해 이석기 같은것들 국회에 입성시켜줬죠.
그후로 종북숙주소리 듣게 됩니다.
그때가 바로 민주당이 새누리를 압도적으로 이길꺼라고 여야 모두가 생각했던 바로 그 질수 없다던 선거였습니다.
박근혜는 오죽하면 소수야당으로 전락할껄 대비해서 국회선진화법을 스스로 만들었을까요.
그 질수없다던 선거를 종북이미지로 말아먹고는 그후로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긴적이 단 한번도 없죠.
문재인은 뻑하면 개성공단 열배로 확장하고 금강산관광 재개한다고 잊을만하면 한마디씩 하더군요.
대선후보자토론에서 안철수에게 금강산관광 재개하는데 꼭 김정일의 확약이 있어야 하냐고 윽박질렀죠.
오늘은 진성준이 왜 자꾸 위성을 미사일이라고 하냐고 따졌더군요. 억울했나봐요?
어제 비대위원장이 군부대에서 북한은 괴멸할꺼라는 말에 친노,운동권들이 펄쩍뛰었는지 말을 순화시키기 바쁘더군요.
궤멸이 아니라 자멸이라는둥, 그당 운동권들도 그말에 동의할까요?
특전사 출신이 면제에게 종북소리듣는 상황은 누가 안들었을까요?

저들의 종북타령은 그 이전 박통때부터 계속됐던 거예요.
되려 민노당이 제도권 정당으로 들어오면서 민주당은 종북몰이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와졌던 적이 있죠.

저 역시 이정희, 이석기... 이런 사람들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들이 없었다면 종북몰이가 없었을까요?
우리는 지금도 보고 있잖아요. 심지어는 같은 진영에 있던 사람도 수 틀리면 종북으로 몰리는 비이성적인 행태를 말입니다.
누가 종북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예요. 그런 낡은 프레임이 아직도 충분히 위력을 가질만큼 우리 사회가 미개한 탓이죠. 정치를 신앙으로 여기는 이들이 있는 한 우리 사회의 비이성적 행태는 계속될 겁니다.

야당에서 저런발언 저런행태를 보이지 않았는데 새누리가 종북으로 몬다면 새누리가 역풍맞을겁니다.
지금이 80년대도 아니고,,, 국민이 멍충이도 아닙니다.

순진하시네요.
없는 간첩도 누명씌워 창조해내는 정부인데...
국가기관 총동원해서 선거때 댓글공작하면서 북풍몰이하는 정부인데...

여태 그짓을 잘도 해왔지만
역풍 안 맞았습니다.

새누리가 그런짓을 해도 야당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새누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야당이 싫은거예요.
정권잡기위해 무슨조작질도 마다않는 여당보다 진짜 종북발언이나 일삼는 야당이 더 못믿겠는 거여요.
그런걸 야당도 알먼서도 못바꾸는겁니다.
주류가 그런것들이라.
그래서 이나라는 희망이없어요.
종북들 때문에 새누리는 영원할테니까요.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하는데  뭐  홍시? 넌  빨갱이하는것이  제정신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