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쪽빠리

일본이나 미국의 매파와 같은 의견이시군요.

대한민국의 일은 대한민국이 알아서 하겠습니다.

알았어.
니는
쭈욱~
반대해!

나도 초등학교 때 박정희 죽었을때 엄첨 울었음. 그때는 학교에서 북한얘들은 사람이 아니라고 가르쳤음.
근데 중고등학교 들어가서 철이 들면서 박정희가 진짜 나쁜넘이란걸 알고 부터는 부모님 한테도 내가 알고 있던
사실들을 알려줌. 부모님도 첨엔 안믿고 나를 미친넘 취급 하셨었는데 시간이 지나시고 많은 정보를 접하시자 부모님도 사실을 아시고 박정희 무지 싫어하심.
북한도 개방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면 젊은 어린사람들 부터 변하고 나중엔 나이드신 분들도 바뀌게 되어 있음...그게 세상의 진리임......

네 다음 쪽바리

제가 볼땐 그 3000조는 국민의 세금이 아닌.
세계 각국에서의 투자로 대체될 것임.

솔직히 돈만 있다면 그 3000조의 통일자금은 해외자본투자가 아닌 국가 세금으로 모두 충당했으면 하는게 솔직한 바람임.

지금 세계 자본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상태임.

북한의 인력, 자원 + 한국의 기술력
이게 얼마나 큰 시너지가 될지. 세계 유수의 투자가들이 주목하고 있음.

통일이 그렇게 쉬운게 아님.

통일전에 북한의 경제력을 끌어올리는게 우선되어야 하고.
그래서 종전이 필요한 것임.
종전 프리미엄은 한국의 경제에도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고.
세계에서 각종 투자가 물밀듯이 밀려 올것임.

이런건 경제 게시판에 올려야 하는거 아닌가?

그냥 공부를 좀 더 하게 되면 찬성하게 됩니다.

님이 그렇게 생각하던말던 평화적인 통일이 가능하다면 해야 합니다.
막말로 무력통일 과정을 밟게되더라도 이북영토를 수복해하는건 당연한 민족염원이자 사명이구요.

기원전부터 2000년의 세월까지 역사의 흐름속에 이 한반도 내에서도 여러 나라들이 흥망성쇠를 걸고 전쟁을 치루고
승자가 통일을 달성해 영토를 합치고 상대국의 백성을 강제 편입하고서도 왕조를 이뤄 수백년간 국가운영 잘만해왔었습니다.

민족동질성과 문화,동일한 언어 동일한 식문화를 가진 북한과 고작 70년 분단되었다고 못할건 뭡니까.
수백년간 서로 다른 체제의 나라로 운영된 삼국시대 국가들도 잘만 통일해서 왕조국가를 꾸려나갔는데.


어느 인터뷰에서 독일사람에게 통일후 서로간의 이질감과 감정, 가치관들을 어떻게 해결했느냐 물으니까,
그 사람이 답하더군요. "시간이 답이라고"

통일 첫세대들은 서로간에 거부감과 이질감을 가진채로 살아가지만 통일이후 편입되거나
출생한 어린 2세 3세대들은 남한아이들과 같이 생활하고 교육받고 자라나면서 ,
동일한 국가관과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세대가 지나갈수록
그런 문제들이 해소되더란 겁니다.

당장에 재일교포나 재미교포 2세 3세 그 이후세대들을 보세요.
결국은 해당 문화에 녹아들어 조화되어 삽니다.

지금 고작 70년에도 통일을 겁내고 벌벌떨며 미루게 되면 앞으로 100년 200년이면 완전히 남이 됩니다.
그 사이에 세상이 어떻게 바껴서 북한이 중국에 편입되어 우리 북쪽영토가 홀랑 중국에 넘어갈지
남북관계가 더 악화되어 우리가 북한과 전쟁을 치뤄서 영토다툼을 하고있을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평화통일의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있으면 망설이기보다는 노력하는게 맞는거고 당연한겁니다.

일단 올해 우리나라 예산 429조. 
우리나라 예산을 150조 정도로 알고 쓴거 보면 대충 노무현정부때 쓴 글이네. ㅋㅋ

기본적으로 통일비용은 한시적인 비용이지만, 통일로 얻는 이득은 항구적임.

게다가, 독일이 20년간 3000조 썼다고  그게 다 비용이라고 하는 데,
기본적으로 SOC건설은 투자개념입니다. 쥐박이 4조 5천억짜리 우물처럼 갖다버리는 돈이 아님

되도록 노력하는거죠
세상에 절대라는것이 없는데
왜곡된 신념은 글쓴분이  더 많네요

당장 통일 해야고 생각하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정치시스템과 문화등 어려움이 많죠.

하지만 일단 평화부터 가져가고 조금씩이라도 교류가 시작되고 이어진 상태에서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서로 경제적으로 밀접해지면서 공동이득을 취할테고

사람들 문화도 천천히 서로 이해하게 될거고

그러다 보면 통일에 대한 가능성이 생기는거겠죠.


자꾸 비용만 강조가 되는데

통일 이전에 일단 평화만 가져가서 교류와 왕래만 제대로 해도

생기는 이득이 어마어마합니다.

'섬나라'에서 '대륙의 일부분'으로 변화하는건 작은 변화가 아닙니다.

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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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새로 파서  쓴글 두개가

나는 콩사탕이 시러요~

이승복 어린이가 울고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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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게에서 G 먹은 gunter 오셨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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