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0209060107915&RIGHT_REPLY=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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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전문성 없이 추진됐다. NARL의 사업 구조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보다 싼 두바이유를 수입해 정제한 뒤 판매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하베스트와 석유공사 간 인수 협상 때부터 WTI와 두바이유의
가격 차가 사라지고 있었고 인수 직후에는 가격이 역전되면서 NARL의
사업은 '판매할수록 손해'를 보게 되었다.
중·장기적인 국제 원자재 가격 동향을 치밀하게 파악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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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돈은 누군가에게 갔을것이고
책임지겠다는 사람은 없을것이고
파편은 이미 국민들이 뒤집어쓰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예전에 뉴스보다가 피식 웃었던 일이 있었는데,
4대강 사업덕분에 낙동강 유역 환경이 파괴돼서 그 장소에 머물렀어야할 철새들이
다른 지역으로 가버렸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웃프다는게 그런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