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철수는 구태호남세력과 손을 잡았다
=> A. 호남세력이 모두 구태세력인가?
B. 당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문재인 지지세력은 구태세력이 없다는 보장있는가?
C. 정말로 국민의당이 구태세력이고 반혁신세력이라서 분당했다면 잘한일 아닌가?
=> 그렇다면 왜 문재인은 혁신과정에서 일어난 반혁신세력의 분당을 말리려고 여러차례 붙잡았으며
=> 설사 뼈를깍는 고통으로 혁신을 해내었다면 왜 문재인은 구태세력이고 반혁신세력이라는 국민의당과 집권후에 통합을 말하는가..?
이거야 말로 모순 아닌가?
기껏 힘들여서 혁신해놓고 구태세력인 호남세력과 다시 합친다는게 문지지자들이 말려야되는거 아닌가?
문재인은 구태세력으로 돌아가려하는가? 주동자인가?
ㅡ<연정까지는 선진화법의 한계로 인정한다.하지만 당대당 통합이라..?>
=> 설혹 표를 노리고 정치적 모략으로 국당지지자들에게 너희표가 사표될거니 우리랑 어차피 합칠애들 표주지말고 우리 믿고 표줘라
해놓고 합당 안하면..
국민들을 속이는거 아닌가???
이게 바로 정치모리배 아닌가???
아니라면 왜 구태랑 손잡아..그냥 니들끼리 쭉가
깨끗하게..
난 3당원하니까 제발 합당하지마.
문재인좀 말려봐
2. 뒷짐지는 문재인 / 헛발질의 대가
=> 총선예측실패 = 새누리당에 과반 내줄것이다.=>국민의당을 향한 무차별적 악담과 압박<국민의당 정당지지율2위 의석 44석 / 새누리 축소 / 서울 및 경합지역 유권자들이 단일화 개별의원은 더민주 정당은 국민의당>
=> 대선 패배
=>탄핵정국 => 지켜보다 남들보다 한발늦는정도가 아니라 엉뚱한소리하다 마지막에 참여
=>그 의도에 관해선 논란의여지있지만 마지막인건 팩트
의정활동 비교만해봐도 안철수가 출석률이 월등할 뿐만 아니라
의원시절 정말 중요한 굵직굵직한 법안들을 통과시켰다.
난 문재인이 나서서 뭔가 주도적으로 법안통과 시킨걸 본적없다.
항상 뒷짐지고 지켜보기만할뿐
우리가 원하는건 결코 뒤에 나서서 에헴하는 지도자를 원하는것이 아니다.
고객조차 모르던 숨겨있던 고객의 니즈를 먼저 발견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선도기업처럼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먼저 고민하고 나서주는 대통령을 원하기 때문에 안철수를 지지한다.
3. 국민의당이 소수정당이어서 집권시 혼란이 예상된다.?
절대 동의할수없다.
A. 이건 소수정당인 정의당은 평생 집권하지말라는것과 마찬가지다.
절대 다수당만 집권해야하는 독과점시장이 건강하다고 보는가..? 다수의 횡포다.
약간 별개의이야기긴 하지만 다수는 항상 옳은가? 박긍혜도 다수였고
유시민조차 김문수에 밀려 정계를 떠났다.
김문수 박근혜가 유시민 문재인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으면서 다수의 논리로 상대방을 뭉개다니 저열하다.
B.무엇보다 대통령제의 성격상 안철수가 되면. 자연스레 연합정부 연정 구성이 될 수있다. 정당구분없이. 인재를 고루고루 쓸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현재의 문재인 지지세력만봐도 정말 많다. 이들이 나중에 한자리씩 차지하거나 해택을 볼려고 하는 사람 정말 많을거다. 적어도 공기업사장원하는놈들도..
그들이 단순봉사하러왔다고 믿으면 정말 순수하신 분들이다.
그렇게 착한사람들이 정치세력에 존재한다고 믿으면 3살박이 어린아이급인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4. 3당체제를 만든 안철수는 건강한 정치생태계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수십년간 양당체제의 폐해 많이 보지않았는가?
이기면 여당 지면 야당
아무런 변화나 자극없이 적당이 서로 나눠먹기 수준이다. 발전이 없다.
하지만 3당체제로 가면 쇄신이 일어난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더민주의 인재영입도 3당체제에서 망할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나왔다.
이걸보면 3당체제가 얼마나 건강한건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김경진같은 정치신인들이 활약할수 있는 장도 넓혀졌다고 생각한다.
또한 유권자 입장에서도 양자택일의 극단적 선택이 아닌 제 3의 선택 옵션이 생김으로 정치적 신물이 아닌
정치적 참여의 기회를 확장할수 있다.
상기의 이유로 나는 안철수를 지지한다ㅡ
이거 제대로 반박해주면 문재인 지지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