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평창 빛낼 동계 강국 선수단…미국 242명·러시아 169명
미국 역대 최다인 선수 242명을 파견
미국올림픽위원회는 미국뿐 아니라 역대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어느 나라 선수단보다도 많은 인원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4년 전 소치 동계올림픽엔 230명을 보냈다.
러시아 개인 자격으로 169명
이들은 '러시아 출신 선수들'(OAR)이라는 특별 소속으로 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는 안방에서 열린 소치 대회에 232명을
파견한 것보다는 적지만, 2010년 밴쿠버 대회(177명) 때와 비슷한 규모의
선수를 보낸다.
독일 154명
오스트리아 105명 (소치 대회(130명))
캐나다 220∼230명.
일본 123명
우리나라는 146명
평창동계올림픽에는 약 6천500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90개 나라 이상이 참가하면 소치 대회(88개국)를 넘어 역대 최다 출전국 기록이 작성된다.
중국 역대 최대 규모인 약 70여명